박근혜 파면3 박근혜 파면은 한국 신용도에 긍정적 영향(무디스). 박사모들도 좀 봐야하는데.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에서 박근혜의 탄핵 결정이 한국 신용도에 나쁜 영향이 없다며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서 경제회복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물론 주위 여건으로 인해서 2.5% 성장에 그칠 것 같다고. 박사모들이 이런 기사를 볼 지는 모르겠는데 박근혜를 지켜야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게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다라는 거다.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에 본사가 있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그렇다고 한다. 외국놈들이 뭘 알아!! 라고 할라나? 이 '무디스'기관의 평가는 엄청난 힘이 있거든. 절대 선한 애들도 아니고 언제나 맞는 소리하는 애들은 아니지만 이 무디스가 내리는 국가평가 하나에 펀더멘탈이 부족한 나라들은 휘청휘청할 정도니까. 이재용이 구속되면 삼성이 망한다.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의.. 2017. 3. 13. 사저로 간 박근혜의 웃음.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박근혜의 정신이 불쌍하다.(리플리증후군 박근혜가 12일 저녁 7시가 지나서야 최순실의 어머니 임선이씨가 돈을 지불해서 샀다는 삼성동의 자택으로 복귀했다. 많은 사람들이 열을 받았던 건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늦게 퇴거해서도 아니고 헌재판결에 승복한다는 이야기를 안해서도 아니다. 내리면서 보였던 그 웃음 때문이었다. 주위에서 환호하는 박사모들을 보면서 아직도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고 역시 자기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모습. 이 모습에서 정말 정신적으로 복합적인 문제가 있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느낄 수가 있었다. 뭐 대표적으로 리플리 증후군을 들 수 있겠지. 거짓말을 진실인 것으로 스스로 믿어버리는 모습. 그렇기에 자기가 저질렀던 일들에 대한 특검의 수사도 모두 조작된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을 것이다. 박근혜가 들어가면서 남긴 말이.. 2017. 3. 13. 박근혜 탄핵 전원일치 인용 결정. 이와중에 권성동은 개헌이야기를. 문재인 공격이 거세졌다. 박근혜가 파면되었다. 파면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불안하기도 했지만 헌법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로 탄핵이 인용되었다. 탄핵 결정의 제일 큰 이유는 최순실을 이용한 지속적인 사익추구가 대통령이 지켜야할 헌법의 기본 정신을 위배했다는 것. 아직도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인 인사권 남용이나 세월호 관련 이슈는 소거시켰지만 역시 명백히 드러난 일이 있기에 파면을 피할 수는 없었다. 당연한 일이기에 놀랍지는 않고. 그런데 이 와중에 권성동은 개헌 이야기를 하네. 대통령제는 이렇게 문제가 많으니 분권형 개헌하자? 이게 시스템의 문제냐 사람의 문제냐? 그렇게 자기들이 좋아하는 미국은 왜 대통령제를 쓸까? 어떤 시스템이던지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더 중요한 거 아닌가 특히 사람이 주도하는 정치시스템에서는 말이지. 어디서.. 2017.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