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재단2 K스포츠재단 이사장 정동춘. 그는 어떤 인물인가? 최순실 마사지샵 사장? K스포츠재단 이사장 정동춘. 그래도 청문회에는 꼬박꼬박 나오는 증인. 정동춘의 경력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이길래 수백억 규모의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것인가. 정동춘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난곡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었던 사람. 교직을 떠나고 국민체력센터 운동처방실장 등을 역임했던 경력이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기로는 최순실이 다니던 단골 마사지샵의 사장이었던 인물. 그가 운영했던 곳의 정식이름은 강남구 신사동의 '운동기능회복센터'. 그 센터를 운영하면서 최순실을 알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최순실이 센터를 찾아올 때면 직접 보좌를 할 정도의 친분을 가진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체육관련 박사 학위를 취득한 상태로 보이지만 과연 그가 국가에서 만든 재단.. 2017. 1. 9. 안종범, "박근혜의 해명은 거짓말". 사람을 쉽게 버리던 그녀와 최순실의 예견된 종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비서관이 박근혜가 미르 및 K스포츠 재단에 대해 해명한 것을 모두 거짓말이라고 진술을 했다고 한다. 이미 짜여진 시나리오에 따라 말을 한 것에 불과한 해명일뿐 그 해명이 사실이 아님을 박근혜도 알고 있는 상태라고. 박근혜와 최순실은 참 비슷한 점이 많은데 사람을 함부로 버린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이런 국정농단이 밝혀진 것도 고영태와 노승일을 함부로 대한 최순실의 성격 때문이 아니겠는가. 박근혜도 마찬가지 상황. 안종범과 정호성을 지켜주지 않는데 그들이 자신을 지켜줄 이유는 없지 않겠나? 설마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편에서 있을 줄 알았을까? 박정희 옆에 있던 차지철처럼? 최순실의 구금기간이 길어질 수록 이 둘의 관계도 조금씩 멀어지게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어차피 최순실의 .. 2017. 1. 5.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