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태그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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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구내식당 기습방문. 극한직업 임종석 비서실장! 어제 점심시간에 기습적으로 청와대 여민2관의 직원식당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방문. 함께 식사를 나눈 이정도 총무비서관에게 청와대에 새로 근무하게 된 인원들의 편의를 잘 챙기라고 부탁하고 더불어 늘어나는 여성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도 같이 살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사장님이 이렇게 부하직원 신경써주면 일할 맛 나지 암. 하지만 딱 한 사람! 임종석 비서실장은 고생을. 직원식당에서 얼른 식사를 마치고 쉴 생각이었던 임 비서실장. 대통령을 만나 함께 밥을 먹었고 꼼짝없이 1시간 여의 산책을 같이 하게 되었다고. 크. 평일이라 등산 안간게 다행이구만. 얼른 그릇 반납하고 도망가고 싶었으나 그의 뒤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딜 도망가나!" "히 익!".. 2017. 6. 10.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임명장 수여식. 다같이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문재인 대통령의 탈권위 행보는 계속되고 있고. 오늘은 공직자 임명식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처음으로 임명된 이낙연 총리 때는 이전 정부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다를 바는 없었다. 물론 수석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지만. 두 번째 임명장을 받은 서훈 국정원장 때도 기본적인 의전 모습은 동일했다. 수석들이 도열을 하고 대통령과 임명자가 마주보면서 임명장을 수여하는 방식. 물론 이때도 문재인 대통령의 장난기가 보여서 역시 화기애애한 청와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오늘 김동연 부총리의 임명장 수여식은 조금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존의 의전 방식은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든다며 새로운 방식을 제의. 이전의 도열 방식은 수석들이 관중의 느낌이었다면 새로운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수석들의 모습이 하나의 화합된 배경.. 2017. 6. 9.
문재인 대통령, 용산소방서 방문 모습 사진들. (유지태/결혼명령) 문재인 대통령이 6월 7일 용산소방서를 찾아 현직 소방관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과 증원을 약속했다. 이미 소방청을 독립시켜 격상시키겠다는 약속도 했고. 그동안 너무 힘들게 버텨온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이런 모습은 당연히 전국민이 환영하고 있는 상태고. 아. 옆에는 소방관들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는 배우 유지태씨.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는 역시 대단했다고. 자기들을 신경써주는 사람인데 싫어할리가 없지. 그래서 이렇게 사진도 같이 찍고. 아. 저 뒤에 유지태씨가 보인다. 키가 역시 크구만. 아무리 멋진 유지태씨라고 해도 적어도 오늘 용산소방서에서 만큼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밀려버리는 느낌. 또 뒤에서 조용히 서 있는 유지태씨다..크흑. 오늘 소방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최송섭 용산소방서장.. 2017. 6. 7.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의 문재인 대통령 모습 움짤.김정숙 여사의 눈물.(추념사 전문)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에 문재인 대통령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들과 선열들을 기렸다. 애국하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는 약속. 그리고 애국을 하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 전문은 글 제일 아래에 첨부하였으니 참고를. 기념사가 끝나고 유공자들에게 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올라오는 유공자들에게 꾸벅하고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다. 언제나 눈을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 따뜻한 말도 잊지 않는다. 유공자 가족의 사연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김정숙 여사. 카메라가 그 모습을 잡으니 살짝 당황하신 모습 대통령 부부의 이런 모습에 익숙해지면 다음 대통령 때 또 적응을 못하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 유공자 가족의 기념사가 끝나고 직접.. 2017. 6. 6.
문재인 대통령과 반기문 전 총장의 만남. 어쨌든 보기 좋구만.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 대선 이전에는 이런 저런 악연아닌 악연이었지만 이렇게 만나서 웃으니 보기는 좋구만. 국가 원로를 만나는 의미도 있었겠지만 매사에 의미를 숨기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성상 비 외무고시 출신인 강경화를 장관후보로 지명한 것에 심기가 불편하신 외교부를 다독이기 위한 것도 이번 만남에 숨어있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아. 이번에 악수할 때는 허리를 안 숙이셨네. 요것도 시사하는 바가 있으려나. 어쨌든 이번 만남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좋은 일이겠찌. 거 반총장님은 괜히 바람 들어서 참... 지금부터라도 국가원로 대접을 받으면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주셨으면 좋겠네. 2017. 6. 3.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낡은 가방.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가 생각난다. 수준낮은 자유당 등의 질문에 고생을 하며 청문회를 받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그의 달변과 거침없는 답변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이 김상조 교수의 낡은 가방. 이 가방은 김상조 교수가 대학원 시절부터 쓰던 것. 대충 잡아도 25년은 쓰고 있는 가방. 그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가방이라 더 대단해 보인다. 검소한 척 하려고 일부러 들고 온 거 아냐? 라고 고깝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김상조 교수에게 배운 대학원생의 SNS에 이에 대한 일화가 있었으니 평소에도 가지고 다녔음을 알 수 있다. 기승전문재인 일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떠오르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 허례허식에 사로잡히지 않고 소탈하게 사는 문재인 정부의 모습이 국민들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서 더 정이 가는구만. 2017.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