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참배2 김소형씨 부친 묘소에 참배한 문재인 대통령.약속은 지킨다.이게 나라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감동적인 포옹을 보여줬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소형씨. 이 이후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었다. 바로 김소형씨 부친 묘소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배를 한 것. 포옹이 끝나고 대통령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싶었는데 기념식이 끝나고 함께 부친 묘소에 참배를 하자고 대통령이 제의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고. "울지 마세요. 기념식 끝나고 아버지 묘소에 참배하러 같이 갑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그 약속을 지켰다. 김소형씨는 마치 아버지의 품에 안긴 듯 너무나 따뜻했고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게 나라다. 지도자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작은 것 하나 하나 살필 줄 아는 곳이 바로 나라다. 2017. 5. 18. 4.19 묘역에 참배를 한 문재인, 안철수 후보 사진 모음. 같은 듯 다른 모습.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4.19 묘역을 찾아가 참배를 했다. 유승민 후보도 참배를 했고, 홍준표 후보는 정오쯤에 참배를 한다고. 심상정 후보는 기자토론회 때문에 메시지로 대신.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와서 헌화도 하고 참배도 하는 모습.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던 김주열 열사의 묘소에도 두 후보 공히 찾아가 뜻을 기렸고. 누구는 진정성이 있네 없네 판단할 일은 아니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방명록에 남긴 두 후보의 말. 비슷한 모습을 보인 두 후보였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사람의 차이가 있는지라 역시 이 참배 중에도 차이를 보이는 점이 있었는데. http://www.huffingtonpost.kr/2017/04/19/story_n_160.. 2017.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