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정숙11 문재인 대통령, 꽃다발 때문에 멋쩍은 '파안대소' 사진 및 움짤. (김정숙 여사 꽃다발) 베를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함부르크로 향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 문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주 함부르크 총영사 내외 등과 함부르크 측 관계자가 나왔었는데.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함부르크 관계자가 들고 있는 꽃다발을 자신을 위한 것으로 착각한 문재인 대통령. 그런데! 알고 보니 김정숙 여사를 위한 것이었네. 멋쩍음에 파안대소를 하는 문 대통령. 하도 꽃을 많이 받아서 습관이 되었던 건가. 결국 꽃다발은 주인(?)인 김정숙 여사에게로 전달.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이 약간 달아오른 걸 보니 살짝 민망하긴 했나보다. 귀여워. 아래는 움짤 버전. 2017. 7. 7. 문재인 대통령 독일 도착 및 교민간담회 현장 사진 모음.여기에서도 인기는 여전.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내려오는 모습이 역시 웃음을 짓게 만든다. 독일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면서 기분좋은 웃음을 보이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뭐 다른 나라 정상들과 똑같은 의전이겠지만 보기에 좋은 것은 사실이니. 독일 도착 후 첫 일정은 베를린에서의 교민 간담회. 독일에서의 인기는 한국과 다를 바가 없었으니. 기사에 따르면 눈물을 보인 교민도 있었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하는 인원들은 정말 극한 직업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게 아무하고나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는 이 대통령 내외를 어떻게 하라는 말인지. 국민들을 좋아하는 건 알겠지만 조심 또 조심을 해야하는 분들인데 말야. 뒤에 있는 외국인 경호원의 표정이 어찌보면 조금 웃음이 나기도 하네... 2017. 7. 6. G20 정상회의를 위해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feat. 임종석 비서실장 웃음)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모습. 미국으로 갔을 때와는 달리 표정이 밝지 않다. 바로 정신머리 없는 북한의 미사일 실험 때문. 물론 강력한 대응을 시사하면서 현무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기도 했지만 그건 그거고 참 머리가 복잡하기는 할 듯. 그렇기에 표정이 그리 좋지 않은 것이 아니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숙 여사가 옆에서 잘 내조를 하는 모습이 보여서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또 그것대로 보기 좋은 듯. 오늘 출국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모습은 전용기의 정비사들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한 두 번이 아니었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이런 모습들을 계속적으로 보여준다면 나라의 분위기가 .. 2017. 7. 5. 문재인 대통령 방미 이모저모. 행복한 임종석 비서실장의 웃음. (대통령 전용기) 문재인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지인 미국으로 출발을 했구만. 김정숙 여사도 함께 하는 모습.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예측이 안되고. 트럼프를 잘 구슬려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한 항공기는 대한항공의 보잉747-400기종. 지난 박근혜 때 임차 계약을 맺어 2020년 3월까지 사용하기로 되어있다고. 아니,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기에 대통령 전용기 하나 사자고 할 때 사놓지 이래저래 5년마다 계약하는 돈보다 한 대 사놓고 관리하는 게 더 싼데 말이야. 지금은 나라 빚도 많이 늘어버려서 사자는 이야기도 못하게 생겼으니 쯧. 오늘 출발 전에는 이전 대통령과는 달리 환송 행사는 없었고. 주요 인사들이 도열하는 의전도 없었다. 그냥 편하게 서로 악수를 나누고 비행기에 .. 2017. 6. 28.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여한 문재인 대통령 움짤 (이한열 열사 어머님) 직선제와 호헌철폐를 위해 싸웠던 6.10민주항쟁이 30주년을 맞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기념식을 위해 모였다. 김정숙 여사의 오늘 옷은 점잖은 그레이톤. 잘어울리는 구만. 6.10 항쟁의 시작이 되었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과 문재인 대통령이 악수를 하는 모습. 그리고 김정숙 여사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 6.10항쟁의 정신이 촛불을 만들었고 그 촛불이 이뤄낸 정권임을 잊지말고 온 국민이 힘을 모아서 대한민국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2017. 6. 10. 문재인 대통령의 첫 관저에서의 출근길의 재구성.유쾌하고 따뜻한 대통령 내외. 관저에서 첫 출근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그 옆에는 주영훈 경호실장과 송인배 전 민주당 일정총괄팀장. 그리고 유쾌한 김정숙 여사가 함께 했다. "바지가 너무 짧네. 바지 하나 사야겠다. 다녀와요" "요즘은 이게 유행이래." 아니! 유행하는 것도 알고! 역시 소통이 되는 대통령 문재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꾸에 환하게 웃으며 옆으로 온 김정숙 여사. 우리네 일상과 참 닮아있어서 좋다. 그리고 인사를 하는 송인배 팀장에게 꾸벅하고 답례를 해주는 모습까지. 아. 좋아 좋아. 그리고 어느 정도 안보일때까지 서서 남편을 배웅해주는 모습. 이렇게 관저에서의 첫 출근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출근하자 마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인 김초원, 이지혜 님의 순직 인정을 지시. 아...굿. 2017. 5.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