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문재인3 노무현 대통령 퇴임 기념사진. 옆을 지키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기념으로 청와대 식구들과 찍은 사진들. 다른 사람들은 계속해서 바뀌지만 노무현 대통령 내외 옆에 있는 사람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이다. 바로 당시 비서실장을 맡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그 사람. 비서실장이니까 계속 같이 찍은 거다! 라는 사람도 있지만. 각 실별로 찍고 파트별로 찍는데 굳이 비서실장이 함께할 이유가 있겠어? '노빠'이자 '문빠'인 입장에서 좋게 해석해보자면 끝까지 자신의 곁에 두고 싶은 친구였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참. 어쨌든 눈물나는 모습이구만... 2017. 5. 21.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한겨레에 했던 일들. 문재인 대통령이 한겨레의 창간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다시 한 번 언급해보자면. 창간에 드는 돈을 마련해주기 위해서 당시 전세 2천만원 정도의 집에 살던 문재인 변호사가 신용대출을 통해서 2억을 한겨레에 지원을 해줬고 그 돈을 돌려받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것. 거기에 한겨레 구독을 장려하기 위해 띠를 두르고 부산 시내를 돌아다니기도 했고. 한겨레 초창기에는 정식 칼럼을 연재하는 역할까지 맡기도 했었다. 노무현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한겨레의 구독장려를 위해 힘을 썼고 한겨레 20주년 기념 사진에서 나왔듯 한겨레의 창간 주주였음이 밝혀졌다. 두 친구가 한겨레의 시작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는 그들이 더 잘 알겠지. 그런 그들을 조롱하고 쉽게 여기는 건 패륜과.. 2017. 5. 17.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출근 복장.그리고 떠오르는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오늘 아침 출근길 복장. 그리고 2007년 10월 2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출발하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문재인 비서실장의 모습.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오늘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복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적 그날의 복장을 연상시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2017.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