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2 2016 청룡영화제 2부 수상자 및 작품 정리 (내부자들/이병헌/김민희/쿠니무라 준/박소담) 2016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은 에게 돌아갔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을 맞고 있는 지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700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했고, 감독판까지 합하면 900만이 넘는 관객수. 남우주연상은 이병헌. 나름 소신발언 비슷한 걸 해서 화제가 되기도. 25년 연기인생에서 첫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연기로는 절대 못까는게 이병헌 아닌가. 남우주연상 경쟁자들이 쟁쟁했기에 (밀정 송강호 / 터널 하정우 / 아수라 정우성 / 곡성 곽도원) 더 값진 상이 아닐까 싶다. 여우주연상은 의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일본어 연기마저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다른 후보들에 비해 임팩트가 강했기에. 부산행 김의성과 마동석, 밀정의 엄태구 .. 2016. 11. 26. 영화 아가씨 - 호불호는 갈릴지라도 재미있는 영화임은 확실하다. 감독 : 박찬욱 출연 :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 조진웅 영화가 흥행되던중 김민희 스캔들이 벌어져 조금 아쉬웠던. 어쨌든 이 는 근래에 본 손꼽히는 상업 영화다. 하정우, 조진웅의 연기는 물론이거니와 김민희, 거기에 신인 김태리의 완벽한 연기가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이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박찬욱 감독의 색깔이 아닌 조금 가벼워진 느낌으로 다가온 영상과 내용 모두 흥미로웠고 자연스럽게 영화가 끝날 때까지 몰입할 수 있었다. 반복되는 이야기와 장면들이지만 그 안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고 그 변화들에서 새로운 것들을 찾을 수 있다. 1부에서 3부로 진행이 되고 마무리가 되면서 이 영화가 가진 의미들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물론 중간에 나오는 베드신이나 추천영화 영화추천 김태리 마지막 부분의 베드신.. 2016.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