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선4 안철수 PK경선 압승? 총 투표수가 고작 만표 정도. 압승 많이 하시길.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이 이어지고 있고. 오늘은 PK지역에서 경선이 있었단다. PK지역의 대선 유권자 수는 20대 총선 기준 560여만명. 이번에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쨌든 수도권 제외 최대 유권자가 몰린 지역에서 大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에 참여한 수가 유효투표수 1만 151표라고 한다. 아니! 이거 뭔가 잘못된 거 아니냐! 대세라는 문재인과 비벼볼 유일한 후보라는 안철수가 있는 당의 경선인데 투표수가 만표? 마아안표? 이 중에서 7500표 정도 획득했다고 압승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닌데 경선 흥행이 이어진다고 하는 건 너무 쪽팔리지 않나? 그런 식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뭐지 도대체. 에휴. 현재까지 3차 경선을 치룬 국민의당의 경선참여자는 총 10만 3.. 2017. 3. 28. 국민의당 첫 경선 안철수의 압승. 호남 제주 지역 압도적 1위 차지. 뻔한 결과.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의 첫 결과가 나왔다. 광주 전남, 제주에서 벌어진 첫 경선의 결과 안철수 후보가 60%를 상회하는 득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어차피 상대인 손학규, 박주선이 안철수를 누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을 듯. 박지원이 손학규를 데려온 이유는 딱 하나. 안철수와 함께 경선에 나서게 하기 위해서. 안철수와 비등한 레벨은 자신밖에 없는데 굳이 가능성 낮은 일에 도전할 이유가 없었고. 박주선, 천정배로는 너무 약한 것 같고. 아. 좋다. 온갖 땡깡을 부릴 손학규가 딱이다! 안철수가 후보가 되든지, 혹은 후에 대통령이 되든지 자신이 꿈꾸는 건 내각제로의 개헌 후 총리 자리니까. 국민의당이 친안패권이다! 라는 사람도 있는데 절대로 동의할 수가 없는 이야기고. 안철수도.. 2017. 3. 25. 국민의당 경선룰 논란. 친안패권도 없는데 또 당하는 손학규? 박지원은 강건너 불구경?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현재 손학규 측이 주장하는 룰은 사전 선거인단 모집 없는 일반대중 대상 현장투표 90%에 배심원단 평가 10%를 더하자는 주장. 안철수 측이 주장하는 룰은 현장투표 40 + 여론조사 30 + 공론조사 30. 손학규 측에서 모바일을 배제하는 이유는 알겠다. 2007년 경선에서 정동영에게 패배한 기억때문. 꼭 선거인단에 의한 패배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손학규 측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룰을 이번 경선에 사용하고 싶지는 않겠지. 이읍읍의 박스떼기와 콜떼기에 의해 졌다고 생각하지 절대 자신이 부족해서 졌다고 인정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 벌써 차떼기 의혹 제기를 하는 거 아니겠나. 안철수 측에서는 참 난감할 것 같다. 애초에 계획되었던 것보다 양보를 하는데도 .. 2017. 3. 1. 국민의당 기사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댓글을 보면 지지자 수준을 알 수 있지. 아니! 국민의당 기사가 가장 많이 본 뉴스 4위를 차지! 아직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구만. 그래. 스몰텐트나 빅텐트나 당이니까 경선도 해야지.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중간에 있는 것 같은 댓글이 문제다. 친문미터는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리얼미터를 말하는 것 같고, 문구라, 문베충 등등의 단어를 써가면서 지들 경선한다는 기사에 또 문재인을 까고 있다. 아...이 문재인 사랑을 어쩌면 좋은가. 지지하는 사람이 잘하면 칭찬해주고 끝내자. 뭘 다른 사람 깎아내리고 난리인가. 이재명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안철수를 지지해볼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달라진다는 걸 왜 모르지. 에효. 애잔해라. 2017.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