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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ports Issue65

로드FC 권아솔의 하빕 누르마고르데프 도발? 급도 안되는 게 어디서. (영상 링크) 세계 최고의 격투기 단체인 로드FC의 라이트급 챔피언이신 권아솔 느님께서 14일 있었던 로드FC40 기자회견장에서 미국의 작은 격투기 단체인 UFC의 라이트급 랭킹 1위인 하빕 누르마고르데프가 누구냐며 알지도 못하는 이름이 왜 자꾸 나오냐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시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게나 말이다. 하빕이 누구야 도대체! 어디 로드FC 랭킹도 없는 듣보이름이 나오냐고! 100만불짜리 대회의 중심인 나 권아솔을 놔두고 말야. 세계 최고로 큰 최홍만한테도 안쪼는 난데! 비록 뒤통수가 약점이라 스치기만 해도 다운이 되지만 다 필요없고 어쨌든 내가 짱인데! 아래 링크는 해당 발언이 나온 영상.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23682826 그런데 말이지 이 권아솔은 거짓말.. 2017. 7. 15.
7월 11일 기아 대 엔씨전 구심 이영재 수준. 비디오판독센터는 또 왜그래? 엄청난 스트라이크 존을 가진 KBO의 대표심판 이영재가 전반기 마지막 1 2위 대결에서도 그의 멋진 스트라이크 존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냥 보기만 해도 참 대단하구만... 이영재의 초반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접전이 된 7회말 기아 공격 때 어쩔 수 없는 본능이 나와버린 듯 엄청나게 후한 스트라이크 존을 적용한다. 김선빈의 1구와 2구 위치가 보이는가? 중요한 건 두 공 모두 패스트볼이었다는 것. 백번 양보해서 변화구였다면 살짝 걸쳤다! 라고 우길 수도 있겠지만 말이지. 이영재가 아무 사심없이 심판을 잘 본 거라면 이민호의 패스트볼의 무브먼트는 세계 제일이 되는 것. 홈플레이트를 지나자마자 갑자기 커브로 변하는 환상적인 무브먼트의 패스트볼을 가진 투수로 봐야하는 것. 서동욱의 타선 때도 마찬가지... 2017. 7. 12.
트와이스 다현, 시구 대신 우천 세리머니 선보여. (움짤 모음) 7일 LG 대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되었던 잠실야구장. 하지만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결국 경기는 취소 결정이 났고. 오늘 시구를 하기로 했던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이 조금은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바로 시구 대신 우천 세리머니를 한 것. 첫 시도에는 차마 슬라이딩을 하지 못하고 귀엽게 스텝을 밟는 모습. 관중들의 장난섞인 야유가 들리자 마음을 바꿔먹은 다현! 이번에는 큰 맘 먹고 슬라이딩을! 응? 이건 슬라이딩이 아니라 도게자하는 것 같은데? 결국 팔을 뻗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완성. 내가 왜 여기서 엎드려 있는지 자괴감이 들어버린 다현이다. 다른 각도에서 본 슬라이딩 모습. 취소 결정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던 관중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된 듯. 앞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시구자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 2017. 7. 7.
최규순 심판 논란.KBO와 두산 프런트가 책임져야 할 일.여기도 최순실이? 엠스플에서 보도한 최규순 전 심판과 두산과의 부적절한 금전 거래 기사가 핫이슈가 되었네. 이전부터 엠스플에서 관련 보도가 나왔었는데 그때는 그냥 심판 A씨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확실한 증거를 잡았는지 최규순의 실명을 언급. 뭐 사실 당시 정황상 최규순임은 이미 야구팬들이 짐작하고 있었지만 말이지. 이번 사건에서 제일 잘못한 건 역시 KBO. 분명히 최규순이 사고를 쳤음을 알았고 두산도 관련이 있음을 알았는데 그냥 최규순의 사직으로 모든 일을 무마하려 시도한 것이 제일 큰 잘못 아니겠나. 이 최규순 심판은 선수출신의 심판. 약 2년간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은퇴한 후 심판이 된 인물. 이번에 드러난 '300만원'도 두산과 관련된 일. 이에 대해 두산 베어스의 대표이사 김승영.. 2017. 7. 2.
UFN111 김동현, 콜비 코빙턴에게 완벽한 패배.스포티비 유료화 개선이 필요하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UFN111에 출전한 김동현이 유망주 코빙턴에게 패배했다. 심판 전원 판정패. 라운드 별 점수를 8점으로 매긴 심판이 있을 정도로 경기 내내 완벽하게 밀린 경기. 오늘의 승리로 코빙턴은 4연승을 구가했으며 처음으로 랭킹에도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레슬링이 주특기인 코빙턴에게 힘으로 밀려 경기 내내 케이지에서 힘든 경기를 치뤘고 타격 면에 있어서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못보였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는구만. 오히려 코빙턴의 레프트에 크게 흔들린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니 어디서 점수를 따란 말이냐고. 물론 김동현의 유도식 테이크 다운이 2번 나오기는 했지만 코빙턴이 곧바로 일어서서 다시 김동현을 밀어부치는 모습을 보였으니 뭐. 매미권으로 불릴 정도로 상대에게 붙어서 귀찮게 만들.. 2017. 6. 17.
김지연 UFC 데뷔전 판정패. 펀치는 묵직했으나 전략이 없었다. UFC in 싱가폴에 출전한 3명의 한국 선수중 첫 경기를 치른 김지연 선수가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세 심판 모두 2라운드만 김지연의 우세로 보고 나머지는 상대인 푸틸로바의 승리로 본 것. 이 결과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없을 듯 싶구만. 복싱과 킥복싱 등을 합하면 총 40전에 달하는 경험이 있는 김지연이지만 데뷔전이라서 그런지 발이 붙어있는 모습. 중간 중간 보여주는 펀치는 묵직했고 상대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지만 딱 거기까지. 전반적으로 김지연의 기량이 상대에게 밀려서 진 것이라고 보기 보단 세컨의 문제가 더 큰 경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 1라운드를 가져갔다고 판단한 것도 문제고 3라운드의 상대 클린치 전략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도 문제였고. 언더훅으로 잡았으면.. 2017.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