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의 문재인 비난. 빈약한 근거의 네거티브에 기도 안차는 구만. (손학규 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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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손학규의 문재인 비난. 빈약한 근거의 네거티브에 기도 안차는 구만. (손학규 뉴라이트)

by Crim 2017. 1. 25.

 

점점 자리를 잃어 만덕산으로 들어갔다가

 

정국이 혼란스러우니 뭐 콩코물 떨어질까 하고

 

다시 정계로 복귀한 손학규.

 

국민머시기라는 단체를 만들어 지분챙기기에 나섰고

 

뭐 민주당 의원 다수가 탈당해서 뜻을 함께 하니마니 하더니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은 문재인 후보에 대한 느닷없는 공격을.

 

 

공정했는지도 의심스러운 2012년 대선의 결과를 근거로

 

문재인의 확장성은 없네, 그것이 한계네 하는 소리에 덧붙여

 

친문패권과 비선실세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지나가는 멍멍이도 웃을 소리라 무시하고 싶은데

 

그냥 연초에 외로운 이웃에게 관심하나 던져준다 생각해서 포스팅을.

 

손학규가 말한 대로 친문패권이 지배하는 민주당이라서

 

문재인에게 유리하지 않은 경선룰을 정한 것이겠지?

 

아. 그리고 문재인이 이미 대통령이라 비선실세가 있는 거겠지?

 

뭔 말만 가져다 붙이면 다인줄 아는 건지.

 

아직도 국민을 개호구로 보고 있는 것 아니겠나.

 

종편에서도 말을 받아써주지 않는 미미한 존재감이라서

 

점점 수위를 올리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한때 이재명 등과의 연합을 꿈꿨겠지만

 

이미 이재명 안희정 등은 그가 말하는 개헌에 관심이 없다.

 

4년 중임제로의 개헌이면 모를까.

 

그나마 그가 잡을 끈은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인데

 

굳이 국민의당이 손학규를 품을 이유는 없어보이고.

 

아니 뭐가 있어야 데려오지. 괜히 데려왔다가 어그로만 끌릴텐데.

 

누가 관심을 안가져주니까 그냥 계속 혼자 소리치는 것 같아

 

10년전의 '강력한 대선후보감'이었던 그가 안쓰럽기도 하다.

 

뭐 원래 철새고 사쿠라였던 사람아닌가.

 

한나라당에 있다가 이명박과 박근혜에 밀려버리자

 

자신의 입지를 위해 갑자기 야권으로 전향했던.

 

 

뉴라이트 기념식에 참여했던 정도의 인식을 가진 사람이니

 

뭐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박근혜랑 친하게 지내셨나봐요. 바로 옆자리네.

 

종편에서 좀 기사 좀 내줘라. 관심이 필요한 아저씨다.

 

요새 여기저기 나오면서 하는 말 들어보면

 

그냥 징징대는 것 말고는 없던데.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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