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마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반기문 전 총장.
이번에는 선친묘소 참배를 하면서 한 건을 했다.
바로 퇴주잔과 관련된 논란이 그것.
묘소에 절을 올리고 받은 술잔을
자신이 그대로 원샷!을 해버리는 모습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쉴드치는 사람들은 '충청지역의 풍습'이라는 이야기까지 하는데
절대 그런 건 없다는 네티즌들의 이야기가 있는 상태.
자. 이건 오해다! 편집된 것이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래에 관련 영상을 첨부해 본다.
뭐. 보면 알다시피 술잔을 바로 비워버린다.
아니...외국에 10년 살다오니 기본을 잊어버린 것인가
아니면 원래 기독교라 이런 걸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 것인가.
후자라면 굳이 저런 쇼를 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
기독교식으로 참배를 하고 마무리하면 좋게 끝날 것을.
왜 '예절도 완벽한 사람'이라는 코스프레를 하려다가
지적을 받는 건지 당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전부터 생각하는 건데 반기문은 참모부터 바꿔야 할 듯.
주위에 자리욕심만 있는 꽉막힌 나이드신 분들만 가득하니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 아닌가.
대선에 나오고 싶다면 제대로 된 캠프라도 구성을 해놔야지
시간도 없는데 간만 보면서 보여주기식 행보만 계속하면 되겠냐 이거다.
하긴 제대로 생각이 있는 청년층이 반기문 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은
극히 드물기는 하겠지만.
이런 이미지 정치를 하려면 빠릿빠릿한 머리를 가진
젊은 참모진들이 필수일진대. 반기문은 왜 생각을 못하는지.
그러니까 친이계들만 가득한 상태겠지만.
아 근데 나같으면 복귀하자마자 선친묘소에 가겠는데
현충원, 꽃동네가고 방역 코스프레할 시간은 있고
아버님께 인사드릴 시간은 없었나보다.
흠. 반기문이 점점 계륵이 되어가고 있구만.
제3지대는 차라리 이재명을 꼬셔보는 게 낫겠다.
아니면 안철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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