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4 TVN <또!오해영> 8화 움짤로 다시보기 (에릭/서현진/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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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160524 TVN <또!오해영> 8화 움짤로 다시보기 (에릭/서현진/전혜빈)

by Crim 2016. 5. 26.

 

도경과 만난 오해영.

(또오해영 에릭 / 또오해영 서현진 / 또오해영 전혜빈) 

10번만 만나자고 한다. 남은 감정을 잘 정리하고 싶다며.

 

 

"근데 오빠에 대한 감정은 털고 가고 싶어."

(또오해영 줄거리 / 또오해영 인물관계 / 또오해영 인물관계도 / 또오해영 전개) 

도경에게 목 맬 생각은 없다고 말은 하지만..

 

 

"안 괜찮아."

 

해영에게 정리를 위해 도경을 만나겠다고, 괜찮냐고 묻는 오해영.

 (또오해영 명대사 / 또오해영 명장면 / 또오해영 움짤)

오해영에게 도경이 돌아갈까 불안하다.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한태진을 만나고.

 

밥먹는 게 보기 싫어 헤어지자고 했던 태진이 같이 밥을 먹자고 한다.

 

 

태진과의 이별했던 기억에 속이 상해 술을 마신 해영.

 

술에 취해 무단횡단을 하고, 그 장면을 미리 봤던 도경이 그녀와 함께 한다.

 

 

"....아네.."

 

자신이 왜 이러는지 도경이 알고 있음을 느낀 해영.

 

 

"난 신호 바꼈는지 알았지..."

 

무단횡단을 왜 하냐는 도경의 핀잔. 하지만 싫지 않다.

 

 

"밥먹는 게 꼴뵈기 싫어졌다고 찬 놈이 밥 먹재."

 

해영이 속상한 이유를 알게 된 도경. 태진이란 녀석이 싫어진다.

 

비록 자신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 것일지라도.

 

 

과음으로 변기랑 친구가 된 해영.

 

 

그런 해영에게 도경은 약을 사다주고.

 

그런 도경에게 마음을 떼지 못하는 자기의 마음을 어쩔 수가 없는 해영.

 

 

한편, 태진의 어머니는 해영의 어머니를 만나

 

다시 시작하면 안되냐는 이야기를 넌지시 꺼내고

 

 

"차인 거야."

 

해영을 불러 이야기를 해보려 한 해영의 어머니는

 

해영에게서 해영이 차인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속상했을 딸의 마음도 모른채 구박만 했던 것에 후회가 밀려오고.

 

해영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해 가슴만 칠 뿐.

 

 

한편, 태진은 도경의 집을 찾아오고 그런 태진을 도경이 발견한다.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냐?"

 

태진을 따라가 접촉사고를 내며 시비를 거는 도경.

 

태진은 그런 도경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때 망하게 했던 건 실수고. 지금 이건 고의였고."

 

도경은 변명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설명을 하지도 않는다.

 

 

"백 대 맞아줄게. 딱 한대만. 한대만 때리자."

 

해영에게 했던 태진의 말은 용서할 수 없는 도경.

 

 

"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말해!"

 

도경은 해영이 짠하다. 그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이라고 했다.

 

 

해영의 가족은 그동안의 속상함을 풀고

 

 

"신경쓰여. 그니깐 들어와."

 

가족과 있느라 들어오지 않은 해영에게 도경은 전화를 건다.

 

 

"보고 싶다고 말해봐. 그럼 들어갈게."

 

하지만 도경에게 그 말을 듣지는 못한다. 도경은 감정불구니까.

 

 

그런데 도경은 뭔가 위험한 장면을 보게 되고.

 

해영에게 위험한 일이 생길것 같은 불안감에 해영을 찾아간다.

 

 

해영에게 달려가려는 도경을 막는 자전거들.

 

도경의 마음이 드러날 뻔 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 보다.

 

 

자신의 눈을 피하는 도경이 귀여운 해영.

 

그런 도경이 어쩔 수 없이 좋다.

 

 

"난 바보같아서 어디냐고 물어만 봐도 설레고 가자는 말에도 설레."

 

 

"그래서 그만하려구."

 

도경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도경은 차조심하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선다.

 

"이건 그여자랑 관련된 게 아니구, 내 얘기 같아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것들이 보이는 도경.

 

새로운 전개의 신호탄이 되는 그의 변화는 어떤 의미일까.

 

 

+보너스 움짤

 

 

박이사와 훈이의 사랑이야기도 좋은 양념역할을 해주고 있는.

 

다음주 예고가 너무 많은 떡밥을 던져줘서 더 기다려지는구나! 아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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