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경 민정수석 후임으로
조대환 변호사가 선임되었다고.
세월호 특조위 부위원장을 하면서
완벽한 트롤링을 했던 그 인물이
결국 박근혜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로 했나보다.
새누리당 추천으로 특조위에 들어간 조대환은
사사건건 특조위 활동을 방해했고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
(기사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202&artid=201507132207345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았던 '삼성비자금 특검'에도
특검보로 참여했던 이력이 있는 걸 보면
전형적인 현 정권의 하수인으로 볼 수 있는 인물.
뭐. 이런 인물이니까 민정수석을 맡겼겠지.
어쨌든 혹시라도 세월호 특조위 부위원장 이었다고
괜찮은 사람인가보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살짝 걱정이 된다.
특조위 트롤 조대환이다.
그것만 기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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