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공항가는 길>처럼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서정적으로 풀어가고 있는데
<이아바>는 조금 더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라고.
그래서 김석윤 PD는 불륜 드라마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착하고 유쾌한 드라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2007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었던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이라고.
물론 등장인물들의 성격 등은
80%정도는 다르다고 밝혔다.
슈퍼맘으로 지내던 수연에게
한 남자가 찾아오고 흔들리게 되는데,
그걸 남편인 현우가 알게 되는데.
현우는 이 고민을 한 게시판에 올린다.
그러면서 깨닫는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라고.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인물관계도.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원작 일드
JTBC는 친절하게 만들어줘서 좋다.
드라마 보기 전에 대충 파악할 수 있어서 좋구만.
이선균과 송지효 커플이 주인공.
송지효가 오랜만에 연기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까.
사실 송지효 하면 생각나는 건
쌍화점, 런닝맨이 먼저인건 사실이니까.
응급남녀에서도 호평을 받긴 했지만
큰 임팩트는 없었는데 이번 작품을 계기로
연기자 송지효로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상엽과 보아는 또다른 커플.
이상엽이야 이미 검증된 연기자.
보아의 연기는 과연 어떨지.
아직은 혹평에 더 가까운 평가를 받는
보아의 연기가 과연 달라졌을까.
어쨌든 일반적인 불륜드라마는 아닐듯.
괜히 제목만 보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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