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KIA 신인 최원준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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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ports Issue

데뷔 첫 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KIA 신인 최원준은 누구?

by Crim 2016. 9. 21.

 

2016 프로야구 4~5위 싸움이 치열한 지금

 

5위 KIA가 천적 넥센에게 2연승을 거두었다.

 

9월 21일 경기의 수훈갑으로는

 

2016년 2차 1라운드 지명된

 

신인 최원준을 꼽을 수가 있다.

 

 

최원준은 KIA가 2015년 황대인에 이어

 

2년 연속 성공적으로 1픽을 한 유망주.

 

2015년에 BIC 0.412상과 이영민 타격상을 휩쓸 정도로

 

타격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0.267의 타율이었지만

 

도루 42개로 퓨처스리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도 빠른 선수.

 

 

1군 콜업후 15타수 6안타 2타점을 기록중.

 

고교 시절부터 유격수로의 수비능력은

 

인정받지 못한 상태였고 따라서 외야수로의

 

포지션 변경이 낫지 않나 하는 평가를 받는 선수.

 

한때는 요한 산타나, 이반 노바 등이 소속된

 

에이전시 TLA와 계약을 체결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기도 하였으나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003&aid=0006514387)

 

결국 잔류를 결정하고 드래프트에 나왔었다.

 

KT의 남태혁 지명과 한화의 대졸투수 김재영 지명으로

 

KIA에 굴러들어온 복덩이.

 

(...한화 김재영은 이번에 다시 콜업되어 패전처리 중...)

 

 

수비만 보강된다면 기아의 빠른 외야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재목으로 보이는 선수.

 

노수광, 오준혁과 함께 좋은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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