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어롱2 (Ride Along 2) - 뻔한 스토리. 다행히 볼 거리는 많은 킬링타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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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라이드 어롱2 (Ride Along 2) - 뻔한 스토리. 다행히 볼 거리는 많은 킬링타임용.

by Crim 2016. 9. 7.

 

감독 : 팀 스토리

 

출연 : 아이스 큐브, 케빈 하트, 올리비아 문, 켄 정, 티카 섬터

 

 

일반적인 코미디물이다.

 

전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온

 

특별할 것 없는 코믹한 형사물.

 

모든 영화가 독특할 필요는 없으니

 

이런 코믹액션류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영화.

 

 

케빈 하트의 정신없는 발랄함과

 

아이스 큐브의 무뚝뚝함.

 

일반적인 형태의 듀오에다가

 

올리비아 문이라는 매력적인

 

여성 버디가 하나 추가된 구성.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화려한 고급차들의 추격전 씬도 좋고

 

마이애미 해변의 늘씬한 미녀들도 좋다.

 

항구에서의 액션씬도 부족함은 없다.

 

 

한국계 코미디언인 켄 정의 연기도

 

하트와 함께 합이 잘 맞아 재미있었고

 

 

엑스맨의 섹시한 샤일록 '올리비아 문'도

 

화장기 없는 여형사 마야 역할에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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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영화에 특별함을 바라는 건 오버.

 

그냥 보고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

 

집에 배깔고 누워서 보기에는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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