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완전체로 냈던 <Dream Girls>.
<Pick Me>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올렸는데.
그래서인지 8월 9일에 공개하는 신곡은
좀 더 걸크러쉬한 느낌의 곡이라고 한다.
티저 사진부터 뭔가 강렬하다.
드림걸스는 너무 흔한 걸그룹 스타일이었다면
이번 whatta man은 좀 더 중독성있고
쎈 언니 느낌의 곡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또 이런 스타일로 가야 여덕들이 좋아하니까.
이번 노래의 안무는 청하가 만든 걸로 결정했다고.
청하의 안무구성 능력은 이미 <Bang Bang>무대에서 증명됐고.
이번 유닛의 노래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소혜가 잘 따라왔다고 하는데
연습 장면을 보니까 혼자 박자가 빠른 모습도
자주 보이던데 연습하다보면 늘겠지.
소혜가 이정도 할 줄은 많이 예상하지 못했을 일이니.
어쨌든 8월 9일에 뮤비도 공개한다고 한다.
자. 그럼 유닛활동을 하지 않는 4명은 지금 뭐하는지 보자.
김세정, 강미나, 유연정, 정채연 이렇게 4명인데
일단 독자행보를 택한 그들은 어떤 활동중인가 보자.
제일 먼저 원그룹 복귀를 알려서 논란이 되었던 정채연.
다이아로 복귀해서 <그 길에서>라는 곡을 발표했으나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 상태.
광수의 괜한 짓으로 정채연만 욕을 먹고
그렇다고 다이아의 인기도 얻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
그래도 단독으로 SNL이나 비디오스타 등의 프로에 출연했으니
역시 채연이의 미모는 인정받고 있는걸 알 순 있다.
다음은 우주소녀로 합류한 유연정.
최초 소속사 발표로는 유닛 합류 대신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다 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주소녀 합류가 유력하다고 생각.
그 생각대로 우주소녀에 합류한 상태.
엠넷의 리얼리티 마지막에 잠깐 출연한게
현재까지는 드림걸 이후 활동의 전부.
마지막은 세정이와 미나.
구구단으로 합류했으나 다이아와 비슷한 결과를 낳았다.
구구단의 멤버들이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탓도 있지만.
세정이는 KBS <어서옵쇼>에 고정출연중.
한 프로그램을 캐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 밖에도 혼자서도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상태.
어찌보면 아이오아이 11명 중 현재까지는 제일 잘 된 케이스.
미나는 주로 세정이와 함께 출연.
먹방요정 이미지를 살려서 먹방프로그램에 나가기도.
음. 아이오아이 멤버 버프를 받은 그룹은 없는 상황.
오히려 원멤버들의 존재감도 희미해진.
세정이 빼고는 성공적이지는 않다는 결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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