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의 커플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정식 열애를 인정했다.
김국진이 1965년생이고 강수지가 1967년생.
두 사람 모두 50이 넘은 나이지만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난 것 같아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열애를 인정했다는 건
더 발전된 관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으로 봐도 되려나.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이혼 경험이 한 번씩 있다는 것.
김국진은 2002년 10월 17일
시트콤 <연인들>에서 만난 탤런트 이윤성과 결혼했으나
2004년 3월 결국 이혼하고 만다.
유산의 아픔과 성격차이가 겹쳤다고 하는데,
속사정은 본인들만 아는 거니까.
이윤성은 이혼 다음 해 2월에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
뭐 그래서 이상한 소문도 돌고 그랬었던 기억이.
강수지도 현재 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
2001년 치과의사 황모씨와 결혼을 했지만
2006년 11월에 합의이혼을 했다.
딸 비비아나는 2003년생이니까 한국나이로 14살.
사춘기 소녀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지만
강수지씨가 어련히 알아서 하겠는가.
어쨌든 이런 공통점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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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는 달리 강하고 쿨한 강수지와
외유내강 스타일의 김국진이 성격적으로도 잘 맞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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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시즌2에 출연하고 있는 김국진.
어머니께 맛있는 밥을 차려드리고 싶어서였는데
예쁘고 착한 며느리를 데려간다면
어머님은 더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결혼까지는 모르더라도
두 분이 행복하게 사랑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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