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권종관
출연 :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관객수 : 1,241,889 명 (16. 7. 23 현재)
전직 경찰이었던 필재(김명민)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퇴직을 하고
전직 검사인 변호사 판수(성동일) 밑에서
능력있는 사무장으로 활약을 한다.
그러던 중 억울하게 사형판결을 받은 순태(김상호)로 부터
편지 한 통을 받게 되고
그 사건에 대해제철이 연루되어있음을 알고
진실을 파헤치게 되고 결국 밝혀낸다는 내용.
무난한, 그리고 일반적인 내용이다.
조금 특이한 것이라면
예전의 '영남제분'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점
그리고 극중의 여사님의 모습에서
박근..읍읍....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좋은 배우들인지라 다들 연기는 잘한다.
주인공 필재가 굳이 그 사건에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순태의 딸에게서 자신의 어렸을 적 모습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내용도 그냥저냥 볼만한 그런 영화.
순태역의 김상호의 말에 따르면
추천영화 영화추천 범죄영화 특별수사 관객수 특별수사 손익분기점
손익분기점이 300만이었다는데
뭐 결국 150만도 안들었으니 손해를 본 영화.
특별수사 김명민 특별수사 김상호 특별수사 김향기 특별수사 성동일
...어디다 그만큼 돈이 들어갔는지 티는 안난다.
후반작업에 돈이 좀 들어갔으려나
어쨌든 집에서 VOD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
적어도 졸리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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