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 무난한 사이다. 킬링타임에는 나쁘지 않다. (관객수/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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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 무난한 사이다. 킬링타임에는 나쁘지 않다. (관객수/손익분기점)

by Crim 2016. 7. 24.

 

감독 : 권종관

 

출연 :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관객수 : 1,241,889 명 (16. 7. 23 현재)

 

 

전직 경찰이었던 필재(김명민)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퇴직을 하고

 

전직 검사인 변호사 판수(성동일) 밑에서

 

능력있는 사무장으로 활약을 한다.

 

 

그러던 중 억울하게 사형판결을 받은 순태(김상호)로 부터

 

편지 한 통을 받게 되고

 

그 사건에 대해제철이 연루되어있음을 알고

 

진실을 파헤치게 되고 결국 밝혀낸다는 내용.

 

 

무난한, 그리고 일반적인 내용이다.

 

조금 특이한 것이라면

 

예전의 '영남제분'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점

 

그리고 극중의 여사님의 모습에서

 

박근..읍읍....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좋은 배우들인지라 다들 연기는 잘한다.

 

주인공 필재가 굳이 그 사건에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순태의 딸에게서 자신의 어렸을 적 모습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내용도 그냥저냥 볼만한 그런 영화.

 

 

순태역의 김상호의 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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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이 300만이었다는데

 

뭐 결국 150만도 안들었으니 손해를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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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그만큼 돈이 들어갔는지 티는 안난다.

 

후반작업에 돈이 좀 들어갔으려나

 

어쨌든 집에서 VOD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

 

적어도 졸리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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