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러츠 소속의 강정호가 성폭행 추문에 휩싸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현지시간 6월 17일 데이트 어플 'Bumble'을 통해
여성과 강정호가 강정호의 호텔 방에서 만났고
강정호가 건넨 알콜 음료를 마신 여성은
15~20분 후 의식을 잃게 되었고
그 틈에 강정호가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아직은 수사중이고, 강정호가 소환되어 조사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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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각에서는 소위 '꽃뱀'에 당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된 'Bumble'이라는 어플이
여성이 먼저 대화를 걸어야 하는 어플이고
여성이 순순히 호텔방으로 온 것을 드는 사람도 있다.
반면, 이 혐의가 사실일 가능성이라고 보는 이유는
이 여성이 이미 rape-kit를 통해 검사를 받았고
그것을 근거로 경찰에 신고를 했기 때문이다.
자. 어떤 것도 확실한 건 없는 상태.
괜한 추측으로 강정호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
강정호 선수 안티들은 이것이 무혐의로 밝혀지더라도
'선수단이 있는 호텔에 여자를 끌여들었네 쯧쯧'
이라면서 까댈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일일수록 '일보판'하는 자세를 견지하자.
원문 링크 걸어둘테니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가서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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