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작이
tvN을 통해서 방영이 된다.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는
정신이상자, 소시오패스 등의 범죄자를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수사하는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미국판은 좋은 극본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는데 한국판은 어떨지 궁금.
전체적인 얼개는 미국판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고
에피소드들의 짜임새가 얼마나 있을지가 중요할 듯.
<처용>, <기찰비록>등을 쓴 홍승현 작가의
필력이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랄 뿐이고.
한국판의 주인공 김현준은
배우 이준기가 맡았다.
기동타격대 에이스 출신.
또다른 주인공 하선우 역은
배우 문채원이 연기한다.
차갑고 도도한 모습의 악바리.
NCI를 이끄는 팀장 강기형 역은
뛰어난 연기력의 손현주가 맡았다.
원칙주의자이지만 인간적인 모습도 겸비한 인물.
NCI의 국장 백산 역은
배우 김영철이 연기.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지만 숨겨진 비밀을 가진 역할
NCI 정보화요원 나나황 역은
배우 유선이 연기한다.
NCI팀의 비타민같은 역할.
하지만 역시 과거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
NCI 미디어담당요원 유민영 역은
<38사기동대>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배우 이선빈이 연기.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
NCI의 최연소 천재요원 이한 역은
국회의원 김무성의 아들인 고윤이 연기한다.
완벽한 지적능력의 소유자.
유민영에게 애틋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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