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방미 첫날,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현장 움짤. 미국인들의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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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미 첫날,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현장 움짤. 미국인들의 뜨거운 반응.

by Crim 2017. 6. 29.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를 했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는

 

미국 해병대 국립박물관에 위치한 기념비로

 

미 해병 1사단이 엄청난 피해를 입으면서

 

중공군을 막아냈던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것.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미 해병대에게는

 

잊고 싶은 기억일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 전투에서의 고귀한 희생으로

 

흥남철수작전이 성공했으니 의미가 컸던 건 사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태극무늬로 된 화환을 헌화하는 모습.



 

 

문재인 대통령은 진심을 담아서

 

미군의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이런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에

 

많은 미국인들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미 해병 페이스북 해당 게시글에 달린

 

미국인들의 댓글들중 일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자신들의 가족들의 노고가 위로받는 느낌을 받은 듯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동을 했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고.

 

박근혜의 첫 방미때는 윤창중의 성추행으로

 

얼룩졌던 대한민국 대통령의 위상이

 

오늘로써 다시 높아진 듯한 기분이 드는구만.

 

키야! 주~~~~~모! 샤따내려!!!!!!



 

 

위 사진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용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념 뱃지를 달아주는 모습.

 

 

이 뱃지라고 하는데

 

 THE CHOSIN FEW의 뜻은

 

장진지역에서 살아남은 선택받은 소수라고.

 

혹독한 추위와 중공군의 매서운 공격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해병대들에게 달아주는 것이라고.

 

어쨌든 미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잘 각인시킨 모습인 것 같아 좋구만.

 

 

내일은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이 있는 날.

 

온 국민이 깜짝 놀랄 좋은 성과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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