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 출연하지 않던 배우 김사랑이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
김사랑 효과 탓인지 <나혼자 산다>의 시청률은
2016년 2월 이후 처음으로 9%를 돌파했다고.
역시 등장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더니
그대로 시청률에 반영이 된 듯.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1978년 1월 12일 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40살이 되었다고.
...40살? 실화냐??
성형을 했네 어쨌네 하는데 그러든가 말든가.
연기력이 뛰어나지는 않은 편.
대신 CF에서 자주 얼굴을 보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
뭐 예능에도 나온 걸 보면 조만간
새로운 작품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조용한 평소의 성격 탓에
화면 자체도 조용하고 그랬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랴.
김사랑이 화면에 나오는데.
댓글에는 설정이네 재미없네.
가식적이네 하는 헛소리들도 있었지만.
...당연히 설정하고 하는 거 아니냐?
어쨌든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작품이나 예능에서 보기 힘든
김사랑의 모습을 봐서
꽤 만족을 한 듯 하다.
다음주에는 좀 더 내추럴한
김사랑의 매력이 나올 것이라고 하니
아마도 시청률이 10%를 돌파하지 않을까 싶구만.
좋네. 이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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