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직무정지중 사용한 35억. 어디에다 썼을까? 친박 집회에? (feat.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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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박근혜 직무정지중 사용한 35억. 어디에다 썼을까? 친박 집회에? (feat.홍준표)

by Crim 2017. 5. 26.

 

박근혜가 직무정지를 당한 70일간

 

청와대에 배정되어있는 특수활동비 35억을 썼단다.

 

아니, 븅같은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어쨌든 법적으로 정해진 것이니까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배정된 특수활동비를 쓰는 것에 토를 안달겠는데

 

왜 직무정지를 당한 기간에도 특수활동비를 썼냐고.

 

그것도 하루에 5천만원꼴로 말이야.

 

국민 세금을 지 지갑속에 있는 돈으로 생각하는게

 

소위 지도자라는 것들이 해야할 짓인가?

 

 

어제 썰전에서 나온 홍준표의 이야기가

 

지금까지 특수활동비를 대하는

 

것들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영수증을 증빙하지 않아도 되니까

 

지 생활비로 쓰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것들.

 

국정을 운영하는 데 쓰라고 준 돈이지

 

지 밥먹으라고 준 돈이냐고.

 

 

박근혜가 70일간 쓴 돈의 용도는 뻔하다.

 

직무정지 기간동안 벌어졌던 친박집회.

 

그게 무슨 돈으로 이뤄졌을까 생각을 해보면

 

아. 하고 이해가 되지 않나? 아. 이건 소설이다.

 

박근혜가 썼다는 35억은 반드시 회수해야 한다.

 

대통령이 아닌 기간에 사용한 대통령 특수활동비니

 

이건 횡령으로 봐도 되는 거 아니겠어?

 

 

문재인 대통령은 특수활동비를 50억 넘게 줄여서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에 쓰고

 

식비같은 생활비는 사비로 쓴다는데

 

참 비교가 되어도 너무 되는 상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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