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대 복면가왕의 우승은
복면가왕 흥부자댁 소향의 차지.
<모나리자>를 불렀고 또 고음을 보여줬고
현장의 반응이 좋아서인지 4연승에 성공.
목소리를 들으면 누군지 알 수 있을
네임드 가수가 나와야 이길 수 있을 것 같구만.
3라운드에서 패배한
복면가왕 강백호의 정체는 황치열.
<그대라는 사치>를 참 잘 불렀지만
더 파워풀한 곡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개인적으로는 오늘 최고의 무대는
2라운드에서 이예준이 불렀던 '불러줄게'.
대학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동생이 신용재가 불렀던
'불러줄게'를 이예준이 가진 감성 보이스로 잘 소화해 냈다.
이해리, 이예준, 유성은, 벤같은 스타일이 너무 좋구만.
차라리 이 노래를 3라운드에서 했으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는 생각도 들고.
노래 잘하는 만큼 방송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구만.
복면가왕 목욕의 신의 정체는
한일 합작 꽃미남 그룹이었던
Y2K의 리더였던 고재근.
예전의 목소리는 여전했고
복면가왕 에어로빅소녀의 정체는
마마무의 보컬 화사.
매력적인 목소리였지만 이예준의 2라운드는
너무나 쎘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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