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당의 원내대표를
청와대 상춘재에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다.
오찬 메뉴는 비빔밥이었다고.
화합의 의미를 담은 메뉴가 아니었을까 보이고.
오늘 오찬을 가진 장소는 청와대의 상춘재.
상춘재는 전통 한식으로 지어진 가옥으로
외빈들을 접견하는 용도로 주로 쓰이는 곳.
박근혜 때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외빈을 접견하는 정도의 중요성이 있다는 것을
마음에 담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 상춘재에서 모였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일단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겠다 언급.
물론 세부사항에는 이견들이 있겠지만
이 협의체를 반대하는 정당은 없겠지.
뭐 대통령이 착석하기 전에
우택이만 먼저 앉아있었다고 뭐라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그런 거 신경쓰는 분은 아니니까.
아. 그리고 원내대표들에게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선물로 줬다고.
한 10시간 정도 걸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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