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오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준 모습들.(구급차량/점심식당/생화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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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5월 18일 오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준 모습들.(구급차량/점심식당/생화헌화)

by Crim 2017. 5. 18.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부터

 

감동 폭격을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

 

아버지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김소형씨를

 

아버지처럼 안아준 모습으로 시작.

 

 

기념식이 끝나고 김소형씨의 부친 묘소에

 

함께 참배를 가겠다는 약속도 지켰고.

 

 

아. 잘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미담.

 

5.18 묘소의 모든 묘역에

 

생화로 된 국화를 헌화했다는 것.

 

지금까지는 조화를 놨었다고 한다.

 

역시 세심한 문통령과 참모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7962736&sid1=001)

 

기념식이 끝나고 묘지를 빠져나갈 때도

 

또 하나의 일이 발생했는데.

 

기념식에 참여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한 남성분을 태운

 

앰뷸런스가 먼저 나갈 수 있도록

 

경호원들이 길을 터주고 대통령 차량들은 서행을 했다고.

 

해당 영상은 아래에.

 

 

뭐 당연한 거고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의전만을 우선하던 이전 사람들과는

 

너무나도 명확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

 

뭐.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참배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문재인 미담 문재인 파파미

광주 대인동의 화랑궁 회관.

 

이곳을 점심식사 장소로 선택한 이유가 또 멋지다.

 

일단 많은 인원이 들어가야 하는 곳은 당연했고

 

5.18 당시 피해를 입은 곳이 있는가,

 

민주화운동 피해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가가

 

식당 선정의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

 

이 화랑궁 회관 대표의 시댁 가족 2분이 5.18 유공자이고

 

시댁의 여러 분이 관련 사회단체에서 일하고 있다네.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뭐 이건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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