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팬클럽 자진해산을 이야기한 주호영 바른정당 의원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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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친문 팬클럽 자진해산을 이야기한 주호영 바른정당 의원에 대해 알아보자.

by Crim 2017. 5. 17.

 

주호영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노무현 대통령 당시 븅신들끼리 함께 했던

 

연극 <환생경제>의 노가리역을 맡았던 인물이라는 것.

 

븅들이 모여서 대통령을 모욕줬던 그 연극의 주연이다.

 

지가 했던 일은 생각을 못하고 무슨 친문팬클럽 운운하는지.

 

그쪽 출신은 특히나 건망증이 심한 듯.

 

 

자. 그쪽 출신은 원래 그러니까 그렇다치고.

 

그럼 얼마나 정치적인 소신이 있나 알아보자.

 

2004년 처음으로 대구 수성구 국회의원에 당선.

 

그리고 2007년 이명박 지지선언.

 

그 덕인지 당에서도 요직을 맡았고

 

2012년 19대까지는 지역구에서 문제없이 국회의원 당선.

 

그런데 20대에는 공천을 받지 못한다.

 

왜? 친박한테 밀려버렸거든! 친이계 배제에 당한 것.

 

그래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된다.

 

그러고 다시 새누리당 복당. 캬...클라쓰..

 

그리고 새누리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나 진박 이정현에게 참패.  

 

그리고 나서 탄핵 정국에 김무성이랑 손잡고

 

탈당해서 바른정당을 창당. 딱 보이지 않는가?

 

무슨 정치적 소신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

 

단지 당내 권력싸움에서 밀리니까 삐져서

 

탈당하고 새 당을 만들어서 박근혜를 축출하면

 

친박들이 제거될 것이고 그러면 다시 합당을 해서

 

수구 꼴통당을 먹어보겠다는 생각을 했던 인물이라는 게.

 

지금은 또 상황이 바뀌어서 자유당이랑 합당도 어렵고

 

머리가 복잡할거야. 쯧쯧.

 

 

아. 그리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교통사고라고 발언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머리가 우동사리나 소면으로 가득한 건 아닌지 생각이 드는 인물.

 

사실 바른정당이 '합리적 보수' 스탠스를 견지하려면

 

이런 인물은 자유당으로 쫓아버려야 하는데

 

이런 인간에게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기고 있으니

 

국민들이 바른정당을 고운 눈으로 보기가 힘든 것 아니겠어.

 

주호영도 내심 자유당 가고 싶겠지만

 

친박세력이 아직 건재한 느낌이라서 그러지도 못하고.

 

아이구 불쌍해라.

 

친문 팬클럽이라고 해봐야 진중하신 분들이 모인

 

'젠틀재인' 말고 또 있나? 뭘 자진해산 촉구야 니미.

 

사회악인 일베랑 메갈같은 거나 해산촉구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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