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자 조선일보 칼럼.
얼마전 있었던 안수찬 논란을
고작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소홀히 다뤘다'는
이유로 문재인 지지자들이 반발한 것이라면서
문 지지자들을 '홍위병'으로 칭하고 있다.
이 칼럼을 그대로 받아서 주호영이
그 워딩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친문패권이니 친문 팬클럽 해산을 이야기하고.
시작되는 거지 뭐. 븅들이 노무현 대통령 때 했던 짓을
그대로 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지.
홍위병이니 문빠니 하는 프레임을 만들어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와해시키려는 움직임.
그것과 발맞추어 커뮤니티에 알바들을 풀어서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홍위병은 안됩니다'
와 같은 이야기를 하게 만들고 있고.
일단 고작 예쁜 사진을 안썼다고 지지자들이
화를 냈다는 것 부터가 왜곡이고
지금 문재인 지지자들이 팬클럽을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 것도 왜곡이고
홍위병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홍위병 처럼 해주길 바라는 건가 진짜...?
아직도 이런 식으로 압박하면 움찔할 줄 알고 있는
시대를 읽지 못하는 븅들의 콜라보라서 기도 안차는 상황.
덤비라고 해서 덤볐을 뿐인데 왜 난리지?
지금의 문통령 지지자들이 어떤 마음가짐인지
몰라서 그러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외면하는 건지.
국민을 대상으로 겁박하는 것들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한 번 지켜보자고.
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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