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김정숙씨는 이해할게.
한겨레처럼 대통령 부인 김정숙씨라고 하면
별 문제삼을 일도 아니라고 보거든.
그런데 니들은 그런 거 없이 김정숙씨라고 하더니
이제는 아주 '김씨'라고 해버린다?
무슨 범죄저지른 '김씨'냐?
탈권위한다니까 니들이 막 대하라고 한 거 같아?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의 부인이야.
김정숙 여사가 직접 영부인이라는 호칭말고
여사라고 불러주면 좋겠다라고 밝혔어.
오케이. 한겨레는 원래 방침대로 한다해도 어쩔 수 없고.
근데 니들은 왜 그러냐? 니들은 기본 매너가 없냐?
이제 내부방침으로 문씨, 김씨 하기로 했어?
청와대 문씨, 관저 김씨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빼액거려서 못살겠다고?
븅들아. 존중받고 싶으면 니들부터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어디 주둥이만 살아서 기자같지도 않은 것들이
기자입네 뻣뻣하게 어깃장 놓고 있어?
'여사'라는 호칭이 무슨 숭배의 대상한테만 붙이냐?
평소에도 존중의 의미로 붙이는 호칭아니야?
이명박근혜 때는 대통령 박씨라던지
이명박 부인 김씨라던지까지는 안하더만
기자들이 더 븅딱들이 들어와서 그러는 거냐?
호칭 하나에 열받은 게 아니라고.
니들이 해온 짓거리들을 보고 판단하는 거지.
ㅅㅂ 적당히 해라 좀.
니들 설치라고 정권교체한 거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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