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되고 맞는 첫 휴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기간 함께 고생했던
마크맨들과 함께 짧은 산행을 가졌고 오찬도 함께 했다.
...왠지 혼자 좋아하는 듯한 표정.
노무현 대통령도 즐겨 찾았던 길을 따라
약 2시간의 산행을 했다고.
50분 코스라면서요!!!!!!
...임종석 비서실장 표정이...
뭐 어쨌든 아직까지는 밝은 표정.
오랜만에 산을 찾게 되어 기분좋은 대통령.
기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화이팅도 외쳤다.
토요일에도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온 기자들.
고생하셨습니다들.
왠지 멍을 때리는 임종석 실장의 모습
"아..이래서 다들 도망갔구나."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구내식당에서 배식까지 하는 임종석 실장.
"하하. 임실장 배식하네요. 국물 좀 줘요."
"힛. 등산하고 삼계탕 먹는당!"
"....대통령님...ㅜㅜ"
이번 임종석 실장의 자리는
역대 최고의 극한직업이 될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많은 힘든 일이 있겠지만
어쨌든 산 공기를 쐬고 원기충전을 한 모습의
문재인 대통령이다.
오랜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모셨던
김경수 의원의 오늘 트윗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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