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유쾌한 정숙씨.민원인과 대화 후 음식까지 제공.부부가 모두 왜이래!
본문 바로가기
Issue/Social Issue

영부인 유쾌한 정숙씨.민원인과 대화 후 음식까지 제공.부부가 모두 왜이래!

by Crim 2017. 5. 13.

 

이삿날 남편이란 사람은

 

등산간다며 도망(!)을 가버렸는데도

 

웃으면서 집 밖의 주민들에게

 

환한 웃음과 함께 손을 흔들어주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

 

 

집 앞에 찾아온 한 민원인이

 

억울하다, 배가 고프다 등 외치자

 

그 민원인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준다.

(http://v.media.daum.net/v/20170513145327993?d=y)

 

 

민원인이 자초지종을 말하려 하자

 

일단 배고프다니 라면이라도 끓여먹자며

 

집으로 함께 들어갔다고.

 

저렇게 손을 꼭 붙잡고.

 

 

이사중이기도 했고

 

민원인이 집 안으로 들어가기가 좀 그래서

 

그러면 컵라면이랑 다른 음식도 가져가시라고 했나보다.

 

아. 훈훈해서 미칠 것 같은.

 

 

어쨌든 민원인들이 바라는 것은

 

정말 그 일을 해결해 달라는 것보다는

 

자신들의 억울한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것일터

 

유쾌한 정숙씨의 이런 모습이

 

국민들이 바라던 그런 모습이 아닐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