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일 치뤄진 재보궐선거 결과를 정리해본다.
구의원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로는
자유당이 제일 많은 당선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
보궐선거의 특성상 젊은 층의 투표가 적다는 것이
그대로 결과에 나타난 것이 아닌가 보인다.
1. 국회의원 선거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에서 있었던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
자유당의 김재원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박근혜 정권에서 정무수석을 지냈던
대표적인 진박인사인 김재원의 당선은
TK지역의 변함없는 박근혜 사랑을 보여준 결과.
더 이상 언급할 가치가.
2. 기초단체장 선거
경기도 하남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
경기도 포천시장은 자유당 김종천 후보.
충북 괴산군수는 나용찬 후보가 당선되었다.
전직 단체장들과 같은 소속의 후보들이 당선된 모습.
괴산군은 이전의 무소속 시장에 이어 이번에도 무소속 후보가 당선.
3. 시도의회의원 선거
총 7지역에서 실시된 보궐 선거 결과
자유당 3석 (대구 수성/경기 용인/경기 포천)
국민의당 2석 (전북 전주/전남 해남)
더불어민주당 1석 (경남 양산)
무소속 1석(경남 남해)의 결과를 보였다.
4. 구시군의회의원 선거
총 19지역에서 실시되었고
자유당 7석
(부산 강서, 대구 달서, 경남 함안/합천, 경북 구미/칠곡/군위)
더불어민주당 5석
(전남 순천, 경남 김해 2석/거제/양산)
국민의당 2석
(충남 천안, 전남 여수)
바른정당 2석
(충남 천안, 경남 창녕)
무소속 3석
(충남 천안, 전북 완주, 경남 하동)
5. 전체 결과 지역별 정리
- TK지역의 선거는 모두 자유당의 승리. 변함없는 지역색
-PK지역에서의 더불어민주당 강세. (민주당 5 - 자유당 3 - 무소속 2)
- 호남지역은 국민의당 우세 (국민의당 3 - 민주당 1 - 무소속 1)
- 충청지역은 무소속 2 - 바른정당 1 - 국민의당 1
- 경기지역은 자유당 3 - 민주당 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