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관계를 거치면서 계속해서 논란이 생기는 안철수.
어제 딸 재산에 대한 증거없는 주장과
단설유치원 설립 자제라는 병크를 터트리더니
오늘은 또 부인 김미경 교수의 특혜채용 관련해서 하나 터졌네.
민주당에서 김미경 교수가 1+1으로 특혜채용 됐다는 문서를 확인했단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안 후보가 지원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은 2011년 3월18일, 배우자인 김교수가 지원한 서울대 의과대학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은 2011년 4월19일에 각각 수립됐다"며 "그런데 김 교수가 서울대에 제출한 채용지원서는 특별채용 계획이 수립되기도 전인 3월30일에 이미 작성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채용지원서와 함께 제출된 카이스트 재직증명서와 서울대 박사학위 수여 증명서 발급일자를 보면, 역시 특별채용 계획 수립 이전인 각각 3월3일과 23일"이라며 "그것도 안 후보의 서류 발급 일자와 동일하다.
안 후보의 서울대 채용 결정 당시 배우자인 김 교수의 채용 또한 결정됐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니까 뭔소리냐 하면
특채계획 수립전 이미 김미경 교수의 채용이 내정되었다는 것.
특별 채용 계획도 없는데 지원을 먼저 한다?
관련 서류를 미리 떼서 제출한다?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는 것 아니겠어.
그것도 안철수의 교수 채용과 시기가 맞고 말이지.
일각에서 제기되던 안철수 교수 임용의 조건 중 하나가
김미경 교수의 임용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거 아니겠어.
그것도 경력을 허위 기재하면서 만들어낸 서류와 함께 말이지.
어떻게 하루에 한 건씩 터트리냐.
대선 준비기간이 짧아서 다행이지
보통 대선 같았으면 아주 멘탈이 녹아버렸겠어.
안랩 직원 동원 의혹도 있던데 참...
그러니까 요즈음에 공직을 맡고 싶다면
참 정직하게 살아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어.
예전이야 허풍떨고 구라까도 확인할 길이 적었지만
지금이야 인터넷 검색 한 번이면 좌르륵 하고 자료가 나오니 말이지.
국민들 심심할까봐 재미를 주는 큰그림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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