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
최종 93만 6천여표를 획득해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정리
득표율 57.0%로 결선없이 1차에서 결정이 났구만.
모든 권역에서 모두 1등을 차지.
탄핵이 결정된 후 신청을 받은 2차 ARS 결과는
안지사 쪽으로 역선택이 들어간 느낌도 있고.
어쨌든 160만명의 투표가 있으니
2~3만 표의 역선택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은 듯.
2위를 차지한 안희정 지사나
3위를 차지한 이재명 시장도 한 팀으로 힘을 모으겠다 밝혔고.
...뭐 문제는 손가락들이긴 하지...
이로써 차기 대선에서 제일 유리한 고지에 오른 것은 사실.
이제 남은 건 '문재인만 아니면 돼!'라고 외치는
이상한 사람들과의 대결인데.
(누가보면 문재인이 나라를 이렇게 만든 것 같구만)
안봐도 뻔한 언론의 공격들이 이어질 것이고
늙은이들을 중심으로 되지도 않는 연대 운운할 것이고.
또 엄청난 피로감을 느낄 것이기에
일단 하루만 좀 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고생했으니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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