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인사 30명이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는데.
그 면면이 상당히 화려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에 있어서 일정 부분의 지분을 차지하는
영향력이 있는 인사들의 이름이 많이 눈에 띄는데.
문학 |
황현산, 정호승, 황지우, 공지영, 안도현 |
미술/서예 |
임옥상, 황재형, 이종구, 심정수, 김무기, 여태명, 김희정 |
출판 |
김혜경, 한철희, 김인호, 김한청, 류지호, 한상수 |
무용/연극/국악 |
문병남, 조기숙, 노경식, 김덕수 |
만화/방송/대중음악 |
박재동, 윤태호, 원수연, 석정현, 김은숙, 김은희, 리아, 신대철 |
'미생'의 작가 윤태호를 비롯,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의 작가 김은숙,
<시그널>의 작가 김은희,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소설가 공지영, 시인 안도현 등
대중적으로 공감을 많이 받는 인사들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대중들과 가장 가깝다고 느껴지는 인물들이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을 것.
단순히 '대세'이기에 따른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뭐 정신승리로 보면 될 것 같고.
왜 문재인과 박빙이라는 안철수에게는
이런 소식은 들리지 않는 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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