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다.
총 투표수 246,798 중에서 무효표 10,440을 제외한
유효표 236,358 중 60.2%를 문재인 후보가 가져간 것.
자. 어느 후보 지지자들이 무효표가 10만표라고 한다
혹은 기권표가 10만표라고 한다! 하면서
부정선거다, 불복이다 외치고 있다고 하는데.
뭐 기본 지식도 없는 사람들인 것 같아서 참...
먼저 무효표 10만표라는 이야기는 어디서 들었는지.
무효표는 1만표가 좀 넘는 수준.
현장투표를 제외한 ARS의 무효표가 많은데.
대부분 ARS를 받은 사람들이 ARS 투표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통화를 끊은 경우로 추측이 되는 상황.
무슨 당에서 답변을 보고 무효표로 만들었네 어쨌네
같은 멍멍이 소리를 짖어대고 있는지.
뭔 피해망상인지 모르겠어 진짜.
그쪽 세력들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듯 하네.
다음 기권표가 어떻게 10만표가 되냐!! 부정선거다!!
라고 하는 이야기는 참..기본 지식이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이번 경선은 참여의사를 밝힌 사람들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지는 선거의 형태.
이 '기권표'의 의미는 사전에 경선 참여 신청을 했지만
실제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말하는데.
아니, 대선이나 총선 투표율이 75%면
나머지 25%가 투표를 안했으니 부정선거인가?
계산해보면 호남에서 신청한 경선 참여 인원이 34만 정도라는 거고,
그럼 투표율이 70%가 살짝 안되는 정도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이야기.
경선에서 이정도 투표율을 기록한 적이 있는지.
이런 사실을 알려서 민주당 경선 흥행을 돕지는 못할 망정
무슨 기권표 10만표라는 게 큰 일인양 떠들고 있는게 참...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우겨라 좀.
지긋지긋한 사람들. 그냥 예전처럼 자기들끼리
당 만들어서 놀았으면 좋겠어.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 사람들이 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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