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을 돌아다니지만 내용은 별다른 것이 없기에
어떤 멤버들을 데려오는 가에 더 관심이 가는
정글의 법칙 수마트라 편이 시작되었다.
수마트라 편 첫 회 시청률은 13.2%로
지난주 보다 0.1% 상승한 수치.
멤버 중에 가장 관심이 가는 사람은
유일한 홍일점인 구구단 김세정.
김세정 특유의 해피바이러스가
칙칙할 수 있는 오빠들 사이에서 좋은 영향을 끼칠 듯.
또 그동안 여성멤버들이 가끔 보여줬던
연약한 척 하는 모습도 없을 듯 하고.
전혜빈 등이 보여줬던 강한 여전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동안 많은 여 아이돌이 취했던 포지션과는
조금 다른 포지션을 보일 것으로 예상.
김세정 특유의 아재스러움도
역시 자연스럽게 잘 드러날 듯 하고.
아.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바탕으로 한
건강미 넘치는 모습까지.
거기에 비투비의 육성재가 더해지니
일단 재미는 보장되는 듯 하다.
달달함을 맡을 곽시양에
힘과 허당기를 맡을 KCM
거기에 예능 첫 출연의 이병규까지.
요소요소에 적절한 캐스팅인듯.
완전 개그 포지션에는 조세호와 프니엘이.
프니엘은 순수함을 바탕으로 한 개그를.
조세호는. 어. 그냥. 뭐. 요새 일이 없으니.
거 노래는 그만 좀 불렀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세정이와 성재 보는 맛으로
충분히 재미있을 듯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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