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김태흠의 막말. "문재인 안희정, 노무현 죽었을 때..." 당신은 박근혜 짤렸는데 뭐하냐?
본문 바로가기
Issue/Social Issue

자유당 김태흠의 막말. "문재인 안희정, 노무현 죽었을 때..." 당신은 박근혜 짤렸는데 뭐하냐?

by Crim 2017. 3. 14.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125446615863320&DCD=A00602&OutLnkChk=Y)

 

오늘 있었던 자유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흠 의원이 문재인과 안희정에게 막말을 시전.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을 때 따라죽거나 폐족이 되었어야"

 

했다고 입을 털었다고 하는구만.

 

여윽시 자유당 의원답다고 할 수 있는 유려한 말솜씨.

 

그런 논리라면 자기가 그렇게 모시던 박근혜가 탄핵당했으니

 

김태흠도 의원직 사퇴해야지 맞는 거 아닌가?

 

자기는 그럴 생각없으면서 왜 다른 사람들한테 막말이지?

 

'논리야 놀자'가 좀 더 빨리 발간되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

 

아. 읽어도 이해를 못하려나.

 

 

 

혹시 김태흠 의원이 누군지 모르는 분들께.

 

우리의 김태흠 의원하면 이 두 장의 사진으로 설명이 가능.

 

뽑아달라며. 새누리당이 잘못했다며

 

백주대낮에 길거리에서 절을 올리던 양반이

 

국회 계약직들의 요구에 모르쇠를 하는 저 사진.

 

그냥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있는 대표적 인물이

 

바로 김태흠 의원님 되시겠다.

 

아.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인가.

 

 

우리 정치가 좀 멋져지고 있어보이게 되려면

 

이런 인사들이 싹 없어지는 것이 첫째 과제일듯.

 

비록 옳지 못한 정책이더라도 어쨌든 정책을 가지고

 

투닥투닥 하는 것 까지는 백번 양보할 수 있는데

 

일반인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국민의 대표라고 뱃지달고 있는 작자가 마음대로 떠드는 건

 

좀 없어보이지 않나 싶다. 기본도 안되있는 거고.

 

이런 사람들이 자칭 보수라고 뭉쳐있는데

 

시정잡배 수준이라는 말을 들어도 무슨 할 말 있겠어.

 

하품만 나오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