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대표에 김장겸 전 보도본부장 선임. 방문진 말 잘 들으면 대표까지 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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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MBC 신임 대표에 김장겸 전 보도본부장 선임. 방문진 말 잘 들으면 대표까지 해먹는다!

by Crim 2017. 2. 23.

 

MBC의 신임대표에

 

김장겸 전 보도본부장이 선임됐다고 한다.

 

김장겸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MBC에 입사해 정치부장, 런던 특파원 등을 거친 인물.

 

 

이번 김장겸의 대표 선임은

 

MBC가 나아질 가능성을 더욱 없애버린 행위.

 

방문진이라고 쓰고 친박/친정권이라고 쓰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김장겸을

 

대표자리에 앉혀 놓는다는 의미는 바로 그것.

 

야당추천 이사 3인이 없는 상태에서

 

여당 추천 6인 이사의 선택을 받아서 대표로 선임되었다는 게

 

바로 이런 점을 100% 의미하는 것.

 

다음 정권교체를 최대한 방해하고

 

정권교체가 되더라도 계속 발목을 잡겠다는 의지가

 

너무나도 강하게 드러난 모습이다.

 

 

김장겸이란 인물은 런던 특파원 시절의 오보로

 

한 사람의 인생을 아작을 내버렸지만

 

아직까지도 반성하지 않는 인물.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1123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 시절

 

승진을 거듭하더니 결국 대표까지 된 사람이다.

 

약점이 있어서 방문진의 스피커가 된 것 인가 싶었는데

 

그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했던 말들을 보면

 

원래부터 그런 성향의 인물이었던 것으로 판단하면 될 듯.

 

그가 보도본부장을 맡으면서 MBC에서는

 

더욱 어용보도만 해대는 방송국이 되어버렸지만

 

뭐 그건 방문진이 바라던 바니까 얼마나 좋았겠나.

 

김장겸처럼 잘 빨아주는 인물이 없었던 듯.

 

 

역시 MBC는 무한도전 말고는 볼 필요가 없는

 

그런 방송국이 되어버린 것 같다.

 

으이구 M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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