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구속영장 심사를 맡은 오민석 판사는 누구? (나이/프로필/판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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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우병우 구속영장 심사를 맡은 오민석 판사는 누구? (나이/프로필/판결/학교)

by Crim 2017. 2. 20.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심사를 맡게 된

 

오민석 판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오민석 판사는 1969년 7월 13생으로

 

서울고 -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인물.

 

사법고시 36회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26기.

 

우병우가 1967년 1월 생이니

 

대학생 시절에 알고 지냈을 수도 있겠구만.

 

(뭐 우병우 성격이 워낙 별로라 그러지 않았을 수도.)

 

사법연수원 수료 후 바로 서울지법 판사로 갔고

 

이후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인물.

 

 

그가 내렸던 판결들을 살펴보면

 

2015년 9월 검찰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준 적도 있고,

(http://intellicon.kr/archives/15064) 

 

2016년 7월 성희롱 혐의로 보직해임된 장교가 청구한

 

보직해임취소 청구를 기각했었고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68592)

 

뭐 일반적인 상식에 입각한 사람인 것은

 

다른 판례를 봐도 확인이 가능.

 

 

즉, 국민적 정서는 이번 구속영장 심사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다는 것.

 

따라서 이전 이재용 케이스와 같이

 

'도주우려', '증거인멸 우려', '범죄사실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영장실질 심사 결과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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