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가 시작한 내 귀에 캔디.
이전 시즌과는 달리 양쪽 모두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로 시작을 했는데
최지우의 캔디가 된 이 남자는 누굴까.
중저음의 목소리가 멋진 이 남자의
옆모습을 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라인.
음. 머리도 작은 사람은 아니고.
저 머리스타일에 저 체형에
저 옆라인에 저 목소리라면?
바로 이 사람.
배우 배성우다.
1972년 11월 21일생으로
한국나이로 46살이 된 다작요정.
현재 소속사는 없는 상태.
2017년 2월 초에 전 소속사인 포도어즈와 계약이 만료되어
현재는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배성우의 동생은 SBS의 아나운서 배성재.
주로 스포츠 중계를 담당하는 아나운서로
많은 남성팬들이 있는 사람. 배거슨이라는 별명도 있고.
전에 '해피투게더'출연 당시 밝힌 바로는
둘이 썩 친한 것 같지는 않다고.
뭐 보통의 형제들이 그러하듯이.
최근들어 인지도가 올라간 덕에
동생보다 먼저 검색이 되서 기쁘다고 밝히기도.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
2003년에 단편영화 <출근시간>으로 충무로에 입성했다.
첫 장편 작품인 2008년의 <미쓰 홍당무> 이후
현재까지 44편의 영화에 출연한 상태.
특히 2012년 이후부터 1년에 평균 4~5작품에 출연 중이고.
이경영, 오달수의 뒤를 잇는 다작요정에 등극.
최근 개봉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더 킹>에서도
한강식에게 충성하는 양동철 역으로 등장,
그가 가진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주로 인상깊은 역할을 많이 하는 배성우.
영화 뿐 아니라 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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