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변호사, 박근혜 대리인단 합류. 헌재소장 낙마했던 20가지 비리 의혹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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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이동흡 변호사, 박근혜 대리인단 합류. 헌재소장 낙마했던 20가지 비리 의혹은 무엇?

by Crim 2017. 2. 13.

사법연수원 5기 출신이면서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지명되었다가 비리혐의로

 

낙마했던 이동흡 변호사가 박근혜 대리인단에 합류.

유유상종이라는 말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구만.

 

헌재의 윤창중이라고 불릴 정도로 극우인사로 분류되던 이동흡.

 

그렇다면 그가 헌재소장에서 낙마하게 된

 

20가지의 비리 의혹에 대해 정리해보자.

 

 

2013년 1월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동흡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했는데

 

그 이유가 매우 다양해서 놀라움을 줬다.

 

몇 개만 적어보자면

 

양도소득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분당 아파트에 위장전입,

 

장남의 증여세 탈루 의혹

 

공동저서 저작권법 위반 의혹

 

업무추진비 주말 사용 의혹

 

기업체 협찬 강요 의혹,

 

급여만큼의 예금액 증가에 대한 의혹

 

가족동반 국외출장 등등...

 

그 중 제일 잘 알려진 것은

 

헌법재판관 시절 특정업무경비의 사적 유용논란.

 

법인카드를 가지고 고급 장어집에서

 

가족들과 했던 식사비를 400만원 정도 결제한 것이

 

걸려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었던 기억이.

 

 

참 대리인단 수준하고는.

 

하긴 제대로 된 변호사라면

 

이 건의 변호를 맡기에는 힘들겠지만 말이다.

 

어차피 그들의 생각도 거의가 같을 것 같다.

 

탄핵인용될 거 뻔한데 그냥 변호인단 참여해서 돈이나 벌자.

 

이런 생각이겠지. 오케이. 돈 버는 건 뭐라 안할테니까

 

지저분하게 시간끄는 건 그만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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