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문재인.안희정 남경필 소유 제주도 땅값 보도. 악의가 보이는 보도.
본문 바로가기
Issue/Showbiz Issue

오마이뉴스의 문재인.안희정 남경필 소유 제주도 땅값 보도. 악의가 보이는 보도.

by Crim 2017. 2. 11.

 

한겨레, 경향과 함께 3대 꼴통 좌파 언론으로 꼽히는

 

오마이뉴스에서 갑자기 문재인/안희정/남경필의

 

제주도 소유 땅값에 대한 보도를 했는데.

 

그동안 보여온 행태때문에 이런 기사가

 

어떤 의도가 담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기사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297436

 

헤드라인만 보면

 

'어? 깨끗한 척 하던 문재인, 안희정이 땅 투기를 했네?'

 

라고 오해를 할 수 있는 상황.

 

내용을 읽어보면 문재인과 안희정은 땅 투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지만

 

오해를 할 수 있는 헤드라인을 통해서

 

그동안 계속해서 견지해왔던 반'친노'의 스탠스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

 

 

헤드라인에 언급된 세 사람 중 문제가 있어보이는 건

 

남경필 케이스 밖에 없는데 왜 굳이 껴넣었을까?

 

아. 제주도 땅을 가진 사람들을 모두 쓰려다보니 그랬다고?

 

백번 양보해서 남경필의 경우도 금수저니까.

 

돈 많은 사람들이 땅을 사놓고 있는 건 당연한 거니까

 

속상하고 의심스럽지만 수용할 수 있다.

 

진짜 문제제기 혹은 기사거리로 내야할 부분은

 

차명으로 땅을 소유하고 있는 후보들 이야기 아닌가?

 

물론 그들이 차명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파고들만큼

 

능력이 있는 언론사라고 보고 있지는 않지만.

 

정치인이 재산이 많은 것이 왠지 흠으로 보이는 게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인식인 것은 맞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재산형성 과정에서의 부정함이지

 

재산 소유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조중동 만큼이나 비겁한 언론사가 한경오다.

 

만만한 사람에게는 별 거지같은 걸로 시비걸고

 

함부로 말을 내뱉는 언론사들의 행태가

 

또다시 이번 대선에서 보여지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