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불황이 부정청탁금지법 때문? 기레기들의 선동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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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치킨집 불황이 부정청탁금지법 때문? 기레기들의 선동은 언제까지?

by Crim 2017. 2. 10.

 

기자들의 부정청탁금지법 폐지를 위한 여론 조성은

 

시행된지 꽤 지나지 않은 지금에도 계속되고 있는 중.

 

'퇴직금으로 차린 치킨집'이 망한 이유로

 

불황, 청탁금지법, AI를 들고 있는

 

아시아경제의 기사다.

 

 

불황. 오케이. 내수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으니

 

한 마리에 1.5만원 정도 하는 치킨도 부담스러울 수 있고.

 

가열해서 먹으면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해도

 

AI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이 들어

 

치킨 소비량이 줄어들 여지는 분명히 있고.

 

그런데 왜 갑자기 청탁금지법이 나오는 거지?

 

무슨 경제불황이 청탁금지법 때문이라고

 

뭐만 하면 청탁금지법 탓을 해대는 기자들.

 

우리나라에 기자와 정치인 공무원들이 쓰는 돈이

 

나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길래

 

기승전 청탁금지법이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지들 돈 주고 사먹으라고.

 

왜 남이 사주는 걸 못하게 했다고

 

경제 운운하면서 뭐같은 소리를 해대는지.

 

서민들은 6천원짜리 백반도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1인당 3만원까지 허락된 금지법이

 

한도가 부족하다며 징징대는 건 뭐냐 도대체.

 

 

물론 세부적으로 수정될 부분은 존재하지.

 

법 적용을 구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도

 

좀 더 선명하게 적시한다던지 말이지.

 

그렇다면 그런 부분을 지적해야 할 것이지

 

이런 식으로 경제불황의 원인이 청탁금지법인양,

 

서민들의 치킨집이 망하는 이유에 청탁금지법이 한 몫 한다는

 

멍멍소리를 써대는 게 과연 맞는 일인가.

 

'퇴직금'으로 만든 '서민들의' 치킨집이라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뽑아댄다고 해도

 

일반국민들이 그들의 뜻에 동조할 것 같은가?

 

기레기들은 아직도 국민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건가.

 

 

망하는 치킨집이 많아지는 이유?

 

그만큼 치킨집이 많아졌기에 도태되는 것이고

 

운영 경험이 부족하기에 도태되는 것이고

 

10년간 이어진 불황으로 외식비 지출이 줄었기 때문이지.

 

에라이 기레기들아 적당히 좀 해라.

 

박근혜 앞에서는 공손히 손이나 모으고 있으면서

 

지들 밥그릇은 겁나게 챙기려 들어요.

 

부끄러운 줄 알아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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