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조우종. 성공을 원한다면 조급함과 자존심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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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아는형님 조우종. 성공을 원한다면 조급함과 자존심을 버려라.

by Crim 2017. 2. 5.

 

아는형님에 조우종과 정소민이 출연.

 

뭐 딱히 재미는 없었고.

 

KBS에서 퇴사 이후 프리선언을 하고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있는 조우종이지만

 

딱히 큰 반응은 없는 상태.

 

뭔가 욕심은 많고 개인적 상황때문에 조급한 느낌이지만

 

그런 것에 비해 자신의 역량 판단은 제대로 안되고 있는듯.

 

 

그가 밝힌 동료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도

 

그가 바라는 만큼 화제도 되지 않았는데

 

그런 사실을 밝힐 만큼 관심과 집중이 필요한 상태인 건 알려준 듯 하다.

 

 

지금까지 프리선언을 해서 성공한 남자 아나운서는

 

김성주와 전현무 말고는 딱히 눈에 띄지 않는데

 

어떤 계획과 판단으로 프리를 선언했는지는 모르겠고.

 

예능 쪽에 빈자리를 노리는 것 같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나 개그감을 보면

 

딱히 피디들이 선호할 만한 스타일은 아니니까.

 

아는형님에 출연해서 보여준 오로나민C 댄스때는

 

나도 모르게 소름이 돋아버렸으니.

 

 

성공한 후배인 전현무 이야기를 하면

 

자기가 입사 선배라며 기분나빠하고

 

다른 사람이 웃기면 '이게 재미있어?'를 연발하는 조우종.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기에

 

티비를 통해 보는 모습으로만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일단 보여지는 모습은 호감은 아닌 상태.

 

전현무의 나댐과 비호감과는 또다른 비호감.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는 김성주

 

깐족거리고 나대서 비호감일수 있지만

 

어쨌든 자기 포지션이 확실한 전현무.

 

그렇다면 조우종은 다른 포지션을 노려야 할 것이지

 

다른 사람을 까내리거나 해서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하면 안될 것이다.

 

일단 가지고 있는 게 다르니 그건 욕심에 불과하니까.

 

 

KBS의 축구중계로 주목받았을 때도

 

그가 아닌 이영표 해설위원의 덕택이었고

 

아나운서 시절 예능에서 호평받은 것도

 

그가 '아나운서'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서

 

좋게 봐줬던 것이지 조우종 자체를 높게 산 평가는 아니었음을

 

이제라도 받아들이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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