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마블리의 연인 예정화가 출연,
김구라-김정민 열애설 질문에 대한 해명을 했다.
이 일이 있기 전부터 SNS의 '허세'섞인 포스팅으로
많은 조롱과 공격을 받고 있었던 예정화는
이 질문 하나로 '관종'에 등극하고 마는데!
라디오스타에서 삼자대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해명.
당시 토크주제와 맞는 질문이었고,
이 질문은 원래 신봉선이 하기로 되어있었던 것.
질문 자체도 작가진이 스케치북에 써놓은 것이었고.
그런데 신봉선이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그래서 예정화가 질문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봉선이 했다면 웃고 넘어갈 질문이었지만
뭐 왜인지 모르게 미움을 사고 있던 예정화라서
공격의 빌미가 된 것 아니겠는가.
뭐 예정화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다 여자들은 아니겠지만.
마리텔에 출연했을 때도 그렇고
일단 여성들에게 우호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진 않으니.
마음고생도 심했을 것이고 참.
어쨌든 해명을 했으니 그만 까자.
넷상의 댓글러들은 너무나 도덕적이고 완전무결한 사람들이라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안되겠지만.
오죽했으면 마동석과 열애 기사가 났을때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 많았겠는가.
나이차가 많은데 예정화가 끼부렸네,
마동석도 어린 여자 좋아하는 걸 보니 별로네.
금방 사귀다 헤어지겠네, 마동석이 아깝네
이딴 댓글을 달아대면서 말이지. 에휴 쯧쯧...
단순히 질투라는 감정으로 그러는 건 아니겠지.
단, 조금더 너그러울 필요는 있다는 것.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한 사람은 별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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