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의전2 황교안, 특검 연장허가는 안하고 기념 시계나 만들고 있다. 역시 황교안이다. 위대하신 박근혜 대통령의 빈 자리를 티안나게 채우고 계시는 의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님께서 권한대행이 된 기념으로 시계를 만들어서 배포중이란다. 마. 역시 의전 황교안 선생이시다라고 하고 시프요. 황교안이 대행을 맡고 나서 한 일은 생각이 안나지만 AI와 구제역에 대한 대처를 못한 것은 생각나고 부산 소녀상 철거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알겠다. 거기에 자기 시계까지 만들고 있었구만. 이 얼마나 존경스러운 인물이냐. 그 짧은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념을 하는 모습. 역시 시간의 중요성을 잘 아는 분이다. 하긴,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역 플랫폼까지 차를 타고 들어오고 교통체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차로의 교통을 통제하는 걸 보면 정말로 일분일초를 아껴서 국정에 올인하는 진정한 차세대 지도자라는 생각이 .. 2017. 2. 24. 썰전에서 살펴본 황교완 총리 이야기. 과잉의전 성애자. 자신의 위치를 잘 깨닫길 이번주 썰전에서는 황교안 총리 이야기가 나왔다. 눈길을 끌었던 건 황교안의 새 명패.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게 추가된 명패가 보인다. 역시 의전좋아하고 직책 좋아하는 황교안의 모습이 사진 한 장으로 잘 나타난 듯. 대통령 탄핵이후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써 지시사항을 내린 목록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최소한의 권한을 대행한 것이 아닌 그 이상의 권한을 행한 모습도 보인다. 뭐 황교안이 어련하겠냐만은. 반기문의 거부로 새누리당에는 마땅한 대선후보가 없는 상황. 이 자리를 황교안이 차지할 수도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 그래봐야 지지율은 5%정도에 불과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아야 할텐데 이미 황교안이 보여준 모습은 전형적인 고위관료의 모습. 대접을 .. 2017.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