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뇌물2 홍준표 뇌물 수수 1억 혐의 법리검토를 맡은 김창석 대법관이 불안하다. 장인을 친근한 표현으로 부른다며 영감탱이라고 불렀다던 홍준표의 고 성완종 회장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결과가 8월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1심에서는 뇌물 수수가 인정이 되었으나 2심에서는 1심에서 인정되었던 증거능력을 부인하며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었다. 이완구 전 총리와 같은 케이스. 이 두 사건 모두 이상주 부장판사가 내린 결정. 같은 사안이니 둘 다 무죄를 선고한 것으로 보면 된다. 원래 보수적인 성향이었다는 이상주 판사라는데 1심을 완전히 뒤짚은 것이 놀랍다는 평가도 있었다고. 이번 상고심의 주심 대법관은 김창석 대법관. 일단 홍준표와 고려대학교 동문이고 사법연수원 기수도 1기 차이. 이런 개인적 인연말고도 판결들을 보면 좀 더 불안한 면이 없지 않다. 제일 대표적인 .. 2017. 6. 13.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홍준표 선출. 안철수와는 단일화는 더욱 힘들어지나. 대부분의 국민들이 누가 되든 관심이 없던 자유당 대선후보로 홍준표 경남지사가 선출되었다고. 54.15% 의 득표로 '압승'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상대들이 상대인만큼 홍준표의 가능성이 제일 컸고 그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결과. 다음주 여론조사를 하면 10%까지는 오르려나. 어쨌든 홍준표가 자유당 후보가 되었으니 문재인 대 안철수의 1:1 대결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유승민과 홍준표의 단일화는 가능할 것 같기도 하지만 홍준표 성격상 안철수에게 양보할 일이 있을까 싶네. 문재인 - 안철수 - 홍준표 - 심상정의 구도가 제일 유력할 듯. 다자구도가 되면 될수록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이니 문재인 대통령을 무슨 일이 있어도 막고 싶은 구태 정치인들이 전격적으로 단일화에 합류할 가능성도 0%라고 단정지을 .. 2017.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