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연장2 피고인 16회 시청률 25.4%. 결국 사이다는 다음주로. 질질 끌리는 마무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는 SBS 16회가 25.4%의 시청률을 기록. 대부분 월요일보다 화요일 시청률이 더 나오는데 극의 마무리로 가는 상황에서 어쨌든 소폭 하락을 했다. 뭐 더이상 작가에게 기대하지 않겠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보인다. 거의 어쌔씬크리드 급의 활약을 했던 김석이 너무나 손쉽게 잡힌 건 역시 허술. 아니, 뉴스 보고 바로 제니퍼 리 묻은 곳으로 간다고? 위치추적기가 제거됐다는 건 반대로 자신이 감시당할 수도 있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라는 건가? 그리고 산길로 올라가는 일방로에서 미행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쭉쭉 가버렸다고? 뭐 그 정도 수준이 맞다면 잡히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한국 일루미나티 수장같던 차회장도 지난주에서야 갑자기 느낀 심.. 2017. 3. 15. 피고인 13회 시청률 23.7% 기록. 하지만 2회 연장이 가져온 고구마는 너무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SBS 13회. 닐슨코리아 기준 23.7%를 기록했지만 내용은 진행된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답답함만 안겨줬다. 흐름상 하연이를 만나는 것이 맞는 회차인데 2회가 연장되는 바람에 또 한 번의 고구마가. 결국 성규는 칼을 맞아버리고 하연이는 뺏기고. 60분 동안 마지막 몇 분을 빼놓고는 내용 전개는 거의 없었을 정도. 안그래도 늘어지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가 연장 결정으로 인해 더해진 느낌. 탈옥범들 잡는 내용이나 경찰만나는 지성이나.... 지성 혹은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로 각본의 부족함을 겨우겨우 커버해 나가는 중. 어떻게 차민호가 벌받을지 궁금하기에 꾹 참고 보는 시청자들이 많은 상황. 좀 적당히 속도 좀 내줘야 할 것 같은데. 가끔 나오는 유리 연기도 답답한 느낌. 다른 .. 2017. 3. 7. 이전 1 다음